▲ [사진출처=NEWS iS] |
[스타트뉴스] = 미국드라마 '가십걸'로 스타덤에 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25)가 라이언 레이널스(36)와 열애 1년 만에 결혼했다.
현지 미디어는 9일 "라이블리와 레이널스가 사우스 캐럴라이나 찰스턴의 저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에서는 라이블리의 친구 플로런스 웰츠가 축가 세 곡을 불렀다.
이들은 지난해 가을 영화 '그린 랜턴'에 출연하면서 애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함께 운동을 하고 또 가족들끼리 어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레이널스는 1990년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해 '엽기 캠퍼스'(2002) '화려한 싱글'(2002) '위험한 사돈'(2003) '저스트 프렌드'(2005) '카오스 이론'(2007)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2007) '프러포즈'(2009) '배리드'(2010) '세이프 하우스'(2012)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조핸슨(27)과 이혼했다.
라이블리는 '가십걸' 시리즈와 '청바지 돌려입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번이 첫 결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