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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는 강했다...한국 영화 순위 뒤로 밀려나

  • 영화
  • 입력 2012.09.07 07:45
   
▲ [사진출처=NEWS iS]

[스타트뉴스] = 역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본’ 시리즈는 강했다.

7일 오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41) 레이철 와이즈(42) 에드워드 노튼(43)의 ‘본 레거시’(감독 토니 길로이)는 개봉일인 6일 하루동안 515개관에서 2291회 상영되며 9만656명(누적 9만6356명)을 모아 국산 스릴러 ‘공모자들’(감독 김홍선)을 밀어내고 1위로 출발했다. 9월로 들어서며 영진위 예매율 집계 순위를 비롯해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들의 예매율 1위를 독차지하며 흥행 폭주를 예고했던 영화다운 성적이다.

임창정(39) 최다니엘(26) 조윤희(30) 오달수(44)의 ‘공모자’들은 개봉일 다음날인 8월30일부터 7일간 지켜온 1위를 ‘본’에게 헌납하고 2위로 한 계단 물러섰다. 그러나 이날 380개관에서 1932회 상영되며 5만1418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101만2891명을 기록했다. 개봉 8일만의 100만 관객 돌파다.

이날 개봉한 실베스터 스탤론(66) 브루스 윌리스(57) 아놀드 슈월츠네거(65) 제이슨 스타뎀(45)의 ‘익스펜더블2’(감독 사이먼 웨스트)는 383개관에서 2062회 상영되며 3만5368명(누적 3만7725명)을 끌어 3위로 시작했다.

8월22일 개봉해 3주차를 보내고 있는 김윤진(39) 마동석(41) 김성균(32) 김새론(12)의 ‘이웃사람’(감독 김휘)는 이날 신작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330개관에서 1666회 상영되며 3만4303명을 들여 두 계단 내려온 4위에 걸렸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2219명로 나타났다.

1300만 관객을 노리는 ‘도둑들’과 500만 관객을 기대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역시 신작 개봉 러시 속에서도 나란히 5, 6위에 올라 여전히 스크린을 휘어잡고 있다. ‘도둑들’은 307개관에서 1028회 상영되며 2만1383명(누적 1270만7854명),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89개관에서 1019회 상영되며 1만5486명(468만9907명)을 각각 들였다.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호평을 받으며 대상인 황금사자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김기덕(52) 감독의 신작 '피에타‘는 153개관에서 479회 상영되며 8670명(누적 1만26명)을 모으며 7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8일(현지시간) 폐막식에서 수상할 경우 흥행세에 불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2시 현재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는 ‘본 레거시’가 45.1%로 1위를 달리며 2위 ‘공모자들’(11.0%)를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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