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논산시가 올해 처음 전입대학생 지원시책을 도입, 전입대학생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6월 20일 ‘논산시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대학생 지원조례’ 공포에 따라 이달 14일까지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신청자격 대상자는 2011년 1월 1일부터 논산시로 전입한 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최초 전입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주소변동이 없는 자 중 지급기준일인 2012년 8월 31일까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전입대학생이다.
전입대학생 중 1년 이상 거주자는 10만원, 2년 이상은 15만원, 3년 이상은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해당 관할 주소지 읍․면․동 민원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달 14일까지 접수 후 적격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9월말경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한 시책인만큼 시 홈페이지 게재와 관내 4개 대학에 적극적인 홍보로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