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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대장금 민정호역 맡은 박상진 씨(41.미국 맨하탄음대)도 합류...
보석사,십이폭포,천내습지 등 금산 8경도 카메라에 담아...

아나운서 신수희 씨(미스코리아 眞 출신) 금산군 비단뫼 CF 촬영 바쁜 일정 소화

  • 충남
  • 입력 2019.07.17 19:39
  • 수정 2019.07.18 10:17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아나운서 신수희(미스코리아 眞)
아나운서 신수희 씨(미스코리아 眞)

올레TV838 전국채널 스타트TV.스타트뉴스(대표 양해석)17일 아침 7시부터 하루 종일 금산의 청정대자연의 숨결과 친환경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금산의 공동브랜드 비단뫼를 구슬땀을 흘리며 카메라에 담았다.

금산의 공동브랜드 비단뫼의 투톱모델은 요즈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신수희 씨와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민정호역을 맡아 연예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귀공자 타입의 박상진 씨가 맡았다.

금산은 예부터 온 산하가 맑고 깨끗하여 친환경적인 자연생태계를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금산은 한자어로 금() ()이다. 비단 금자에 뫼 산자, 비단같이 고운 산이라 풀이된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지형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금산군의 공동브랜드를 비단뫼라고 정한 듯하다.

금산수삼센터에서
금산수삼센터에서

금산하면 금방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인삼이다. 금산은 고려인삼의 본고장이다. 천오백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금산인삼은 하늘이 내려준 불로장생이며 신비의 영약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건강식품이다. 금산인삼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인삼의 70%를 점유하고 있어 금산을 인삼의 허브도시라 일컫는다.

그도 그럴 것이 국제인삼엑스포를 주최했던 도시인만큼이나 품질 또한 우수하다. 금산군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문광부가 발표하는 전국최우수축제대열에 열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금산인삼이 우수한 것은 인삼을 재배하는 기후와 토양이 잘 받쳐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금산로컬푸드매장에서
금산로컬푸드매장에서

이처럼 친환경적인 조건과 기후 속에서 자라나는 채소류가 한국인의 밥상에 올라와 구미를 당긴다. 금산에는 인삼 말고도 추부깻잎을 비롯하여 표고버섯, 산야초, 곰치, 부추 등 30여 가지가 생산되어 국내는 물론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동포들까지 입맛을 돋운다.

추부복례농원에서
추부복례농원에서

특히, 추부깻잎은 3년 연속 5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효도작목이어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

금산 보석사 옆뜰에서
금산 보석사 옆뜰에서

금산에는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유적지 등도 참 많다. 886년에 조구대사가 창건한 보석사(금산군 남이면 석동리)를 비롯하여 보석사 옆 뜰에 당시 제자가 심었다고 전해오고 있는 수령 1100년이 훨씬 넘는 아름드리 은행나무가 보석사 주지스님 인 듯 절간을 묵묵히 지키면서 온갖 고난과역경를 이겨내며 지금도 하늘을 향해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금산에는 8경 중 하나로 불리는 성치산 십이폭포(금산군 남이면 구석리)가 있다. 이름그대로 열 두 개의 폭포가 아담한 계곡에 누워있다. 넓고 편안한 암반과 크고 작은 폭포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자 가는 이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기암절벽사이로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곱상한 물줄기의 자태도 아름답지만 그 아래 연못에 비친 폭포의 모습이 명경지수(明鏡止水).

한편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는 천내습지가 있다. 마치 럭비공 모양이다. 금강 상류의 습지라서 그런지 아직도 발길이 닿지 않아 멸종위기 종인 흰목물떼새가 산다. 수달이나 원앙 등 천연기념물도 만난다.

이밖에도 고라니, 너구리, 오리 등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굽이굽이 길게 늘어진 금강의 물줄기는 우거진 수풀에 묻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해가 쨍쨍한 물가에 투영된 하늘의 색깔과 모습이 또 다른 별미다. 금산의 아름다운 산하와 농산물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때마다 아스라이 먼 금강산을 그리며 생각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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