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민선7기 청주시 출범 당시 여건은 그 어느 때 보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시민의 관심이 가장 고조됐던 시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뎌야 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폭염에 의한 수온 상승,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호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 중국 재활용품 수입금지로 인한 재활용 파동 등 안전과 환경 이슈가 중요하고도 시급한 의제로 대두된 시기에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청주시가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할 전환점이 필요했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민선7기 지난 1년 동안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도로, 대기, 수질, 쓰레기처리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시민들이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청주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기반 마련'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시민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미세먼지 저감 중·장기대책, 환경기초시설 조성, 자원순환 활성화 정착, 풍부한 녹지환경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하고 믿을 수 있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전략목표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