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미진 기자]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지난1일 오토바이를 절취 후 통행인 상대 날치기, 귀금속 절도 등 11회에 걸쳐 피해액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4명을 CCTV판독 및 주변인 상대 탐문수사로 검거했다
피의자 임(당14세) 등 4명은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 도마동 소재 주택가 골목길에서 교회에 다녀오던 피해자(여.70세 후반)의 손가방 등 날치기 내동 소재 내동초등학교 정문앞에 주차되었던 차량 내에서 가방에 있는 시가 1,000만원 상당 귀중품 등 절취,변동 소재 옷가게에 칩입하여 절취 하는 등 11회에 걸쳐 피해액 15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절취했다
경찰은 관내에 설치된 CCTV 판독 및 인근 주민 상대로 10여일간 끈질긴 탐문수사로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최근 청소년 범죄가 증가 하고 있는 추세로 경찰에서는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준법생활의 필요성 및 범죄발생시 향후 진로에 미치는 영향 등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