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최문갑 기자]
대전의 삼성폐차(주) 박순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4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폐 자동차 수출과 자원 활용, 환경오염 방지 등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순현 대표는 1985년 5월 대전의 삼성폐차(주)를 창업한 이후 충남의 서산, 홍성, 태안 등지에도 폐차장을 설립, 운영해왔다.
박 대표는 동남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해외시장에 폐 자동차와 자동차 중고부품을 수출, 국가경제 발전은 물론 자원 재활용, 환경오염 방지 등에 기여해 왔다.
박순현 대표는 "소중한 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폐 자동차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고, 자동차 서비스 분야의 확대 및 제고,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