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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진석 충남도 비서실장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잘한 일"
[단독] 문진석 충남도 비서실장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은 잘한 일"
  • 이정복 기자
  • 승인 2019.04.1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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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실장 페이스북 통해 이미선 후보 격려-응원 ... 논란 일 듯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문진석 충남도 비서실장.
문진석 충남도 비서실장

문진석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관 후보로 이미선 후보를 지명한 것은 잘한 일이라는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부부합산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한 것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논란 속에 나온 것이어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문 실장은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구성의 다양성과 소수자 감수성의 반영등을 중시해 이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한 일은 잘한 일이라며 이 후보자는 섬세하고 차분한 성품을 가진 지방대 출신 40대 여성 판사로서 판사 재직 중 소수자와 약자를 위한 의미 있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실장은 최근 주식과다보유 논란과 관련해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보유한 거액의 주식은 일반국민들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해 주식 보유와 거래는 전적으로 후보자의 배우자가 결정하고 선택한 것임이 확인됐다(법원 내부 PC에서는 주식거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데, 그 과정에서 불법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주식보유의 자금출처를 후보자의 배우자(=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의 정당한 소득이다고 밝혔다.

또한, 문 실장은 비판대상이 된 재판의 경우도 관련 회사와의 직접적 관련성이 없고, 재판 결과 역시 관련회사에 불리한 것임이 확인됐다면서 이 후보자는 주식 보유 및 거래와 관련해 불법이 확인된다면 사퇴할 것이고, 임명된다면 보유주식 전부를 매각하고 재판관 퇴임후 영리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공개약속도 했다. 그 누구든 불법적 재산능력은 비난받아야 하지만, 합법적 재산 증식까지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실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평가 심의위원으로 천안아산법사랑연합회 정책부회장, 평화통일자문위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임의원, 조선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거쳤다.

38대 충남도지사 인수위원과 18대 문재인대통령후보 충남시민캠프대표, 19대 문재인대통령후보 대책위원회 남평포럼 특보단장 등을 거쳤다.

경기 풍생고와 중앙대(정치외교학)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정치학연구과(메스컴전공) 2년을 수학했다. 고려대대학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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