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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염홍철-권선택 전 시장, '대전 7030 기념 사진전' 참석

전현직 대전시장들, 옛 시정 회고하며 지역 현안 논의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염홍철,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대전시청에 열린 ' 대전 7030 기념 사진전'을 찾아 사진 등을 감상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대전 7030 기념 사진전'을 찾아 사진 등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랜만에 전임시장들이 대전시청을 찾아 지난 대전시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대전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는 1일 시청 전시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염홍철 전 시장과 권선택 전 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7030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최근 구축한 사진기록물인 아카이브 홈페이지 ‘대전찰칵’ 공개를 기념하고, 역대 시장과 시정발전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염 전 시장과 권 전 시장에게 시정 현안과 장래 계획을 설명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식에 앞서 응접실에서 전 시장을 맞이한 허 시장은 안부와 근황을 묻고 감사의 뜻으로 시장 재임시설 활동한 모습을 모아 제작한 앨범을 선물했다.

허 시장은 “전임 시장들께서 모두 젊은 시절을 대전의 역사 속에서 함께 보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혜안을 언제든 알려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염 전 시장은 “대전에 살면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보탬이 되게 할 것”이라며 “특히 시책으로 공식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잘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주겠다”고 밝혔다.

또 권 전 시장은 “그동안 추진되던 여러 시정이 최근 매듭을 풀고 나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더 좋아지는 대전의 모습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이에 허 시장은 “오늘 참석한 두 시장을 비롯한 역대 선배 시장들 모두 대전의 현대사에 빼놓을 수 없는 역사”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나은 미래 대전을 위해 모든 시민과 함께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대전찰칵’은 해방 이후 대전의 생생한 역사를 기록한 사진 47만 장을 담고 있으며, 주제 또는 시기, 장소 등에 따라 검색하고 내려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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