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기자]
(사)한국생활개선충북연합회 13대 회장에 전 청주시생활개선회장 이금연 씨가 15일 연합회 총회에서 당선됐다.
신임 이회장은 청원구 남이면 출신으로 81년 문의면 산덕리로 시집을 온 후 89년에 문의면생활개선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기 시작한 이래 99년부터 4년동안 문의면 농가주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3년부터 6년동안 문의면 부녀회장, 2009년부터 3년동안 여성방법대장, 2014년 문의면생활개선회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청주시생활개선회장과 도부회장을 맡았다. 이회장은 2015년 대통령 표창과 지난해 농업인의 날에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기도했다
이회장은 "충북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각시군 회장을 중심으로 우호적인 결속력을 우선과제로 농가의 소득등대는 물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생활개선회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여성 단체중 생활개선 연합회가 최고의 자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