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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7만여명 방문, 12억원 경제효과 거두며 화합축제로 자리매김

연산대추축제 성황리에 마쳐

기자명 양해석

▲ 방문객들이 대추가격을 흥정하고있다
[스타트뉴스 양해석 기자]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장터에서 펼쳐진 제10회 연산대추축제가 관람객 7만여명 방문, 12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고 전국대추 집산지의 명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산 전통시장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 축제장은 연산대추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연산 순대 등 향토 음식점에 관람객과 시민이 북적여 활기가 넘쳤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도 인파가 몰리는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새총으로 대추 맞추기, 대추 정량달기, 대추 박 터트리기, 대추 볼링, 대추 많이 잡기 등 대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훈훈한 고향 정취에 소박한 즐거움까지 선사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누가누가 대추씨를 멀리밷나....

특히, 새롭게 선보인 짚공예(계란꾸러미), 벼 탈곡체험(훌태)은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어르신을 비롯해 어린이 등 가족단위 체험객이 이어졌으며 추억의 옛날 뽑기․뻥튀기, 대장간 전시장, 오계 전시 등 시골 장터의 정겨운 축제 풍경은 정겨움을 더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또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통기타 7080 콘서트, 대추고을 가요제 등을 비롯해 황산벌의 고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진혼제 등 색다른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한편, 농협중앙회 충남 및 아산․ 천안지부 등에서 방문한 관광버스 30여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대추를 구입하고 체험행사를 함께 즐겨 연산 대추의 전국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이흥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산대추를 널리 알리는 화합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도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우리 지역만의 향토음식을 접목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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