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 ICT융합 산학협력 협의회(회장 엄준영 (주)아이렉스넷 대표)가 지난 6일 대전 서구 소재 킹덤 진주홀에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ICT융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대 ICT 가족회사와 대학·연구소 관계자들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계신웅 기업지원센터장의 협의회 연중 프로그램의 소개 및 경과보고로 문을 열었다.
이어 ICT 가족회사인 트루인테크노로지(대표 손원찬)의 기업 소개와 대전대 채석용 교수의 ‘인공지능의 시대, 인공지능의 문제‘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대전시 정재용 과장의 ’4차 산업혁명 운영과 지원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LINC+사업단 정한일 부단장은 “한 해 동안 쌍방향 산학협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ICT융합 협의회 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준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기업, 대학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ICT융합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CT융합 협의회는 지난 2014년 5월 창립됐다. 대전대 ICT 가족회사와 대학·연구소 관계자들이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성과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ICT 분야의 신규 공동과제 도출과 가족회사 수요조사를 통한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