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기성용(23·셀틱)의 이적이 48시간 안에 결정이 날 것이라는 영국 언론보도가 나왔다. 목적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스완지시티다.셀틱의 지역 매체인 '셀틱뉴스나우'는 20일(한국시간) "기성용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것이다"며 "스완지시티는 600만 파운드(약 106억 원)의 이적료와 한 명
[스타트뉴스] =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명문팀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23)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자신의 거취를 결정할 전망이다.닐 레논 셀틱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을 한 달 동안 보지 못해 그의 생각을 모르겠다"며 "일요일쯤 팀 잔류 여부에 관한 그의 결정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스타트뉴스] = '산소탱크' 박지성(31·QPR)이 등번호 7번을 받았다.퀸즈파크레인저스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2~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박지성은 국가대표팀에서 달았던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 이 번호를 달고 2006년 남아공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나서 사상 첫
[스타트뉴스] =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가 2012런던올림픽 축구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결정전에서 발생한 '독도 세러모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JFA)에 보낸 이메일 공문이 공개됐다.16일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측이 입수한 원문은 대한축구협회가 조중연 회장 명의로 구니야 다이니 일본축구협회 회장에게 보낸 영문 이메일이다.대한축구협회는 박종우의
[스타트뉴스] =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26)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자지라로 이적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지난 14일 UAE로 출국한 신형민은 그동안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기간 조율 등 이적 절차를 마무리 했다. 현지에서 곧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1974년 창단한 알 자자지라는
[스타트뉴스] = 공군은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으로 동메달 획득의 주역인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을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공군 장병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 꼽힌 구자철은 아버지가 공군 예비역 출신(구광회 예비역 원사·2002년 전역)인 공군 가족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인연으로 공군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공군 관계자는 "구자철의
[스타트뉴스] = "서울전을 발판 삼아 선두권으로 올라가겠다."윤성효(50) 수원삼성 감독은 16일 오전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FC서울과의 '슈퍼매치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라이벌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수원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8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스타트뉴스] = 이근호(울산)가 아프리카 강호 잠비아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최강희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최강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이번 평가전 대표팀 명단(18명)은 K리거로만 꾸려졌다. 이제 막 대회를 마친 2012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과 해외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박주영의 팀 동료이자 아스날의 간판 공격수인 로빈 반 페르시(29·네덜란드)가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맨유와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반 페르시 이적에 대한 양 구단 간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나란히 발표했다. 반 페르시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영국 언론은
[스타트뉴스]='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김신욱(울산)과 함께 잠비아 격파의 선봉에 선다.최강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국과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했다.A매치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는 이동국은 196cm 장신공격수 김신욱과 함께 최전방에서 잠비아의 골문을 노린
[스타트뉴스] = 최강희(5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K리거'들을 앞세워 잠비아전 연패 탈출에 나선다.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잠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최 감독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친선경기에 나설 대표팀 명단(18명)을
[스타트뉴스]=정몽준(61)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독도 세레모니'로 홍역을 앓고 있는 박종우(부산아이파크) 문제에 대해 협회가 잘 대처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 환영 만찬' 자리에 참석해 2012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국내여론 무시 못해…관계부처와 협의해 구제 방안 검토"[스타트뉴스] =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일본과의 3·4위전 승리 후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박종우(23) 선수의 병역 혜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관계 부처 역시 이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병무청 관계자는 13일 "지금 섣불리 답변드릴 수
[스타트뉴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박종우(23·부산)가 펼친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비정부기구(NGO)는 IOC와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나섰다.'유엔의 뜻을 존중하는 윤리적 패션디자이너 위원회(유엔패션)'의 아시아
[스타트뉴스]=시간은 흘렀지만 꿈을 향한 열정은 그대로였다. 대표팀 유니폼 대신 정장을 입은 '지도자' 홍명보(43)는 후배들의 발끝을 통해 한국의 올림픽 축구 첫 메달 획득이라는 숙원을 풀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스타트뉴스]=일본 축구의 패인(敗因)이 '습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일본 산케이신문은 일본 축구의 패인은 경기장의 습기를 머금은 잔디라고 11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이날 올림픽 축구 3·4위 결정전인 한일전이 열린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이 비교적 습해 잔디에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 공을 지면에 붙여 패스하다보니 평소보다 공이 느리게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스타트뉴스]=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이끈 박주영(27·아스날)이 "군대가 면제된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박주영은 1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27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
[스타트뉴스] = 올림픽대표팀의 '캡틴'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멋진 골로 대미를 장식하며 올림픽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구자철은 1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후반 12분 승부를 가르는 쐐기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몸은 이미 녹초가 돼 있
[스타트뉴스] = 2012 런던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3, 4위전이 열린 11일 서울광장에서는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펼쳐졌다.서울광장은 1만5000명의 인파가 몰려 붉은 물결로 가득 찼다.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열정적인 응원을 주도했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과 외국인들도 응원전에 가세했다.한국 대표팀이 2-0으로 일본에 승리를 거두자 시민들은 열광했다. 시민들은
[스타트뉴스] = 박주영(27·아스날)이 일본을 재물 삼아 명예회복과 동메달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박주영은 1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27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동메달이 걸려있던 역대 최고의 일전이자 아시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