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단양마늘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관광객과 주민들을 만난다.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단양마늘축제’는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그간 코로나로 인해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개최됐던 단양마늘축제가 올해는 30여 개의 풍성한 전시·체험행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식전 행사로 방문객에게 풍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7일 오후 5시경 충북 단양군에는 10분 전 내린 여우비로 군청사 앞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올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쌍무지개는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단양호의 순항을 염원하듯 약 5분간 군 청사 앞을 수놓았다 사라졌다.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도담-영천 중앙선 철로 폐선 부지를 활용하는 ‘중앙선 폐철도 민간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5일 군은 대강면사무소에서 군 담당자와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시설(단성역∼죽령역) 민간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초안에는 각 사업장의 환경 현황, 소음과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영향 예측과 저감방안 등이 담겼다.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타난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의 검토 결과를 수렴해 오는 10월 원주지방환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질 보물섬 충북 단양군이 제주,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에 이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장을 냈다.지난 1일 군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단계별 밑그림이 담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청서에는 단양지질공원 현황,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및 국제적 가치, 향후 관리계획 등이 담겼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곳으로 201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승인을 받아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민선 8기 단양 군정을 이끌 김문근 당선인이 새 군정 목표를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했다.민선 8기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완영)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문근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미래 이 땅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예지 주무관(33)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24일 군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 대회에 충북도와 시군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주무관이 ‘시루섬의 기적, 세수 증대의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를 진행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밝혔다.김 주무관은 지난해 충북도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결손처분 한번에!’라는 주제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을 만난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 필요성에 공감했다.민선 8기 충북도정을 이끌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지난 20일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을 방문했다.지난 16일 ‘단양군립의료원 도립화’ 건의를 위해 충북지사직 인수위를 찾았던 김문근 당선인에게 조만간 단양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약속한 지 4일 만이다.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먼저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위원들을 격려하고 차담을 나눴다.김 당선인은 “충북 단양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소재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총 사업비 367억 원 규모의 이산화탄소반응경화 시멘트 및 2차 제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 과제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단양군 소노문 리조트에서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3개 참여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제조기술사업’ 1차 년도 kick-off 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송훈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이창엽 한국생산기술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8일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기는 대화합의 행사로 내달 2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과 단양군이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MZ세대부터 백발의 노인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단위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첫날인 2일에는 축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한지형 마늘’로 농산물 명품화를 실현하고 있는 단양 황토마늘이 7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충북 단양군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 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산업, 지역, 공기업 각 부문의 국가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동 후원하고 있다.만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았다.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관광 1번지 단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재방문율이 높은 가심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개관 당시 81개 850톤 규모던 전시 수조를 현재는 118개 1200톤 규모로 확충했으며, 점차 전시생물을 늘리고 기반 시설을 리모델링해 이용객의 볼거리 확충과 관람 환경 개선에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지난 일요일 충북 단양군에서 보여준 실버아이돌들의 열정이 3년 만에 돌아오는 ‘제38회 소백산 철쭉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2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는 은발의 가왕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는 ‘제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예선전이 개최됐다.이번 예심에는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65세 이상 124명의 어르신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본선에 오를 12명을 최종 선발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볼 수 없던 세월을 간직한 무대 인사와 청춘을 응원하는 청중들의 모습이 흥겨운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의 문수사 불상에 핀 우담바라 꽃은 지난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상을 닦던 스님이 발견했다.불교의 경전에는 ‘우담바라’가 3000년에 한 번씩 피어나는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왕 전륜성왕(轉輪聖王)과 함께 나타난다고 적고 있다. 따라서 우담바라는 흔히 ‘부처님을 의미하는 상상의 꽃’이라 해 상서로운 징조로 받아들여왔으며, 아주 드문 일을 비유하기도 한다.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충북 단양군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12일 단양관광공사는 완연한 봄기운에 야생화가 만개하는 소백산자락에 자리 잡은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에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개장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2017년 조성된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영동군에서 가졌다.조직위는 11일 오후 2시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박선희 운영본부장, 정진원 영동부군수, 이은주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영동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조직위는 지난달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월 7일), 보은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만발한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시 시작하는 우리’를 주제로 3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객을 만난다.6일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단양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38회를 맞았으며, ‘안녕, 철쭉 많이 보고 싶었어’를 슬로건으로 50여 개의 다채로운 세부 행사를 준비했다.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뛰어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자연생태체험관(관장 차종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관협회이 주관하는‘2022년 찾아가는 과학관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이하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 충북권 협동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과학관협회는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전국 10여 개 과학관을 선정하여 30여 가지 과학 학습 및 체험 기회를 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 1번지 단양군이 10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6일 군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2회 2022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힐빙 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자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수한 브랜딩 전략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다이내믹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