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지사,김창규 제천시장,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81,727㎡의 부지에45,217㎡규모의 공장을2025년 내 착공하여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1946년 창립하여 간장,된장,고추장을 중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첫째,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둘째, 고용서비
[보은=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보은군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최우수 군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대상액인 6,184억원 중 5,163억원을 집행해 83.5%의 높은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소비·투자 분야는 충북도 목표액 대비 3분기 186.2%, 4분기 108.5%를 각각 집행해 충북도내 1위에 달성했다.그 결과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초부터 소비투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32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격려하며, 한화이글스의 성과처럼 시정 성과를 주문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가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0위권에 머물러 있다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2~3위로 급상승했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2022년 글로벌 혁신지수' 중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아시아 1위를
[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4년도 서천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 누리집 또는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 성과를 확인·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군은 올해 고용률 72.3%(15세~64세 기준)와 취업자 3만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
[음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달 말까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한다. 그 후에는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예산안이 제출되므로 내달까지는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5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지하에 매립하는 사업이다. ’24년도 정비계획에 따르면, 공중케이블 지상정비에 3,516억원, 지중화 정비에 2,310억원 규모의 정비를 추진하고 긴급한 정비수요나 정비지역 이외 지역에서의 수요 등을 고려해 200억원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한민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서산AB지구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6회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6일 천안서 열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도가 서산AB지구에 추진하는 전국 최대 스마트 농업 집적단지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를 대표 사례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이어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농업의 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도가 설계한 모델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국토교통부는 ’24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공모 활성화를 위해 4월 2일 서울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물류업무 효율화 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자 할 때 컨설팅 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08년부터 총 362건을 지원해 해외진출 33건, 물류비 약 80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명회에서는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를 소개 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관심 있는 기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정부가 ‘산리단길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 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산리단길 프로젝트는 ’24년 정부 예산안 2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이며 지난 2월 22일 창원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산업부는 지난 달까지 진행된 1차 사업자 공모 결과 전국 22개 산업단지에 걸쳐 총 49개소가 사업 지원대상으로
[경제/스타트뉴스TV=양해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1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자율운항 선박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선원없이 스스로 최적항로를 설정하고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조선분야 미래 신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015년 544억 달러였던 자율운항선박 시장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