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지난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공약관련 평가 충북유일 3관왕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충북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896년 충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최고의 성과로「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손꼽았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과 대청호 등 중첩된 규제 등으로 그간 충북도가 받아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는데 164만 충북도민과 민관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뤄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두번째, 민선8기 들어, 충북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북도 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생산적 일자리 사업(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충북형도시근로자)’은 지역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히, ‘충북형도시근로자’ 사업이 새롭게 도입돼 주목을 받았다. 이는 인력이 부족한 제조 분야 기업에 하루 4시간 최저시급의 40%(15,390원)를 지원하는 형태로,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평가 내용으로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적, 지역 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영동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과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영동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의 내년 한해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졌다.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이 제31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5,7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일반회계 5,284억원, 특별회계 416억원으로 편성되며, 정부의 세부부족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8.6% 감소한 규모이다.긴축재정 속에서도 경제위기에서 취약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복지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72억원이 증액된 1,298억원을 편성했다.이번 본예산은 △지방세수입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신년도 1월 2일부터 영동읍 금동(금동로 195)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수소충전소의 건립은 지난해 2월부터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국비25억, 도비10억, 군비 25억) 이달 완공됐다.부지면적 3,968제곱미터, 건축면적 456.72제곱미터에 사무동, 설비동, 캐노피동의 시설과 디스펜서(주입기) 2기를 갖췄다.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 하루 12시간이며, 충전 설비용량이 30kg/hr 규모로 하루 최대 승용차 70대(5kg)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 힐링관광지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힐링관광지 내의 영동와인터널, 과일나라 테마공원,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10시부터 17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영동군은 각 장소별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영동와인터널에서는 미니게임 챌린지를 준비해 터널 내부에서 각 장소별로 5종의 게임 미션 완수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영동와인터널 내부 5곳에 미션 스팟을 지정하여 영동와인터널을 즐기면서 자
[보은=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회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괴산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괴산군은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선정돼 연풍면 삼풍리 일원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자전거 스테이션, 마을카페,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의 정부사업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큰 것 중 하나로, 연풍면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봉현 국가철도공단 부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국가 등록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 있어 개선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공단에서는 내년부터 설계를 추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요구에 나선다.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5일 주요현안회의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영동 연장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정 군수는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광역철도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한 광역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3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대한민국농악연합회와 체결했다.이날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응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타 국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악 문화 분야에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증평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군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141억을 투입해 창동리 554번지 일원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어울림센터, LH행복주택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전체 2,000㎡면적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세대 △신혼부부 8세대 △노인가구 4세대 △취약계층 4세대 총 32세대로 구성된다.군은 창동리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열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영동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 5개 마을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와 함께 추진중인 사업이다.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환경 개선 및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후 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된다.500만원의 예산인 1단계 마중물소액사업을 시작으로 3,000만원의 2단계 희망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마을 중 평가를 통해 3단계 으뜸마을로 선정하는 단계별 지원사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의원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전~옥천 광역철도 계획은 국가철도공단의 실시설계 중으로, 대전시는 기본 계획에 영동 연장을 추가해 국가철도 5차 계획에 반영하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23년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가 7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당뇨·고지혈증·뇌졸중·심근경색 등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성과대회는 올 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공유하기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읍 공공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전기 저상버스로 운행한다.군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신청해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후 지난 8월 영동읍 공공서비스 거점 순환버스 노선을 신설해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전기버스 1대를 구입하고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운전 등 운행에 필요한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했다.지난 6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버스를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사업 마케팅 분
[영동=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기제작촌의 전통악기 제작자 조준석 씨가 국가무형문화재‘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조준석 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이후 올해 4월 현장 조사를 시행해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했다. 또한 완성된 악기를 국악원에서 국악인이 직접 연주해 그 소리의 우수성도 별도로 평가했다.울림통은 현악기의 소리와 모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