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주도해 다양한 생각을 구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광산구 주민 또는 구 소재 기관·단체·사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총 13억원 규모로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3개 분야로 제안을 받는다.응모는 인터넷, 전자 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산구 기획조정실 및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광주/스타트뉴스TV=나수경 기자] 광주 광산구가 영산강 6경, 광주·전남 8대 정자인 호가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이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호가정은 조선시대인 1558년 선비 설강 유사가 낙향 후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소실됐다가 고종 8년 중건됐다. 영산강과 황룡강 합수부,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광산구는 호가정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많은 시민에게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관 조성 사업에 나섰다.사업 면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8일부터 광역시 중 최초로‘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서구는 최근‘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클럽 등에서 타인의 술에 마약을 몰래 빠뜨리는‘퐁당마약’등과 같이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를 추진한다.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 피해가 의심되는 서구주민으로 QR코드를 통한 사전질문 작성 후 검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단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류 범죄 피해자, 마약 중독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안심센터 사업 연계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활동 지원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관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아 ▲치매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광주 남구는 지난해 대촌동 도금마을에 이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수춘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LPG 소형 저장탱크 확대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춘마을 40세대에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0년에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3차례 선정되면서 농촌
[광주/스타트뉴스TV=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충장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전국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BEST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상권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50여 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문화가 숨 쉬는 ACE 상권’을 목표로 다채로운 축제·체험 프로그램 등 인프라를 조성
[광주/스타트뉴스TV=조성연 기자] 광주 동구는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산수 문화마당에서 ‘결핵 안심 동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 65세 이상 동구 거주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 프로그램 안내 등 결핵 예방과 사전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외에도 봄철 감염병 예방 홍보와 심뇌혈관 건강을 위한 혈당·혈압 측정도 함께 진행한다.캠페인은 동구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감염병대응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결핵은 공기 중으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인지·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치매 극복 체력증진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해 치매환자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특히 대상자별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두 개의 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치매환자들도 앉아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맨몸 운동부터 운동소도구 등을 이용한 전신 혈액순환 운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서구는 전문건강운동
[광주/스타트뉴스TV=이지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범죄로부터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보안관과 예방활동에 나선다.여성안심보안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중 희망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에 앞서 지난달 서부경찰서 협조로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점검에 관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여성안심보안관은 관내 59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안심벨 작동 여부 및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이용한 정밀점검 등을 실시하고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련 부서 및 경찰서에 인계할 예정이다.서구는 향
[광주/스타트뉴스TV=이영숙 기자] 광주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한새봉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산들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길이 생겼다.14일 북구에 따르면 ‘한새봉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되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주민들에게 본격 제공되고 있다.맨발 걷기는 땅과 현재 진행형의 합성어인 어싱이라 불리기도 하며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혈액순환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알려져 각광받으며 주민들이 즐겨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이에 북구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과 편익 증진을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전문가들이 음식점 위생에 관한 모든 것을 무료로 컨설팅한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업주께서는 지금 신청하세요.”광주 남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식당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자격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를 위한 것이다. 등급 지정에 앞서 현장에서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통해 현 음식점의 실태에 대해 살펴보는 사전 절차인
[광주/스타트뉴스TV=김정은 기자] 광주 남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일상생활의 주요 거점 쉼터인 경로당에 대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용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인데다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병에 취약해서다. 남구는 13일 “감염병 위험도가 높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체험 교실’을 연중 실시하고 상·하반기 클린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남구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경로당 174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