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보건소가 민선8기 보건의료를 선도할‘행복한 미래 건강한 단양’비전을 선포했다.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향후 4년간 지역보건의료 정책 기조와 비전을 확정하는 제8회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혜옥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지역보건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12명이 참석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 앞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보건심의 위원은 임은주 보건소장에게 보건의료원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 사업을 보고받았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이 명실상부 충북 관광을 대표하는 관광1번지로 인정받았다.15일 군은 충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2022년 충북 관광특구 평가’에서2년 연속‘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충북도는 관광 분야 외부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2일부터이틀간▲관광특구 지정요건 적합여부▲관광특구진행계획 추진실적▲파급효과 등을 심사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코로나19확산 속에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지속 성장세를 통한 지역경제 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단양군은 추후 협업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충북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약 1억 5000만 원이 지원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단양군이 전국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군은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민선8기 김문근 군수 핵심 공약인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위축된 청년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사업비는 지난해 5900만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1억3600만 원이 투입된다.청년창업가로 선발될 경우 역량 강화 교육, 창업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다누리센터가 지난 한 해 관내 지역경제를 견인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단양다누리센터가 2022년도에만 51억7200만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 해 30만519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한 다누리센터는 5만5588명의 무료입장 인원을 제외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다누리센터의 공익적 효과는 당장의 가시적인 이익보다도 훨씬 클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군은 단양관광공사가 관할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소백산휴양림 등관광지와도 상호협력연계해관광객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8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최근, MZ세대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5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을 의미한다.보고회는 도 행정부지사·기획관리실장 및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와 계획 내 필요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도에 특화된 발전계획이 포함되도록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관광시설 운영으로 거둬들인 관광 수입이 차별화된 관광 여건 및 기반 등에 힘입어 2021년도 보다 약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거둬들인 관광시설 수입금은 총 58억4300만 원으로 이는 2021년도 수입금인 44억6300만 원 보다 13억8000만 원이 늘었다.지역의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에서 자체 사업으로 운영 중인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지난해 매출액 39억 원을 포함할 경우 군이 관광시설 운영으로 벌어들인 총수입은 97억 원에 달한다.여기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연간800만 명이 찾는 단양구경시장이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중기부가 주관하는‘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단양구경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지난9일 밝혔다.군은 이로써 2023년에 2억3656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2024년도에도 1억 원의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성화시장육성사업인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은 전국20개 지자체,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는 1억8500만 원(국비9천250만 원)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의 빌드업을 통한 NEW 관광 단양을 선언했다.군에 따르면 올해가 사실상 민선 8기 원년의 해로 지역공생형 관광지와 수상관광·항공레저, 소프트웨어 강화 등을 중점 목표로 정하고 관광의 모든 분야를 빌드업하기로 했다.빌드업은 월드컵 벤투호의 전략으로 모든 위치의 선수를 활용해 점유율을 높이면서 공격을 전개하는 작업을 말하며 현재 특정 분야에 편중된 형태의 단양 관광과도 일맥상통하는 단어다. 전국에 관광 도시로 알려진 단양군은 지금까지 관광시설과 자연경관에만 의존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제천시는‘충북도 환경분야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충북도 종무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우수공무원 상을 수상했으며, 사업비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도내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5개 분야15개 지표이다. 각 지표별 책임자 지정 및 분기별 추진실적 점검과 담당부서와의 유기적 협조 등 적극적이고 똑똑한 행정으로 평가에 적극 대응하여 5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47)전 단양군의회의원이 임명됐다.29일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임추위’)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광표 전 단양군의회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과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충북 내 유일한 관광 분야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한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28일 군은 2023년 국도비 예산 1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국비 예산은 1004억 원, 도비 예산은 33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증가해 수해 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본예산 기준 대비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국도비 확보 규모는 2019년 1030억 원, 2020년 1036억 원, 2021년 2071억 원, 2022년 1237억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센터 내 운영중인 아쿠아리움 시설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담수어류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을 추진한다.그동안 충북은 내수면 지역이라 해수부예산 확보가 어려웠으며, 이번 확보된 예산은 충북도와 단양군이 해수부, 기재부를 지속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수차례 방문해 이뤄낸 결실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다누리센터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
[스포츠/스타트뉴스=김설예나기자]민선2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인 228개 시·군·구 가운데 225개 시·군·구 체육회장이 확정됐다.이번 시군구체육회장선거에서는 총 228개 지역 중 124개 지역에서 선거(투표 및 개표)를 통해,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101개 지역은 투표 없이 당선인이 정해졌다. 법원 결정에 따라 선거가 연기되거나 후보자가 없는 나머지 3개 지역(대구 달성군, 인천 동구, 전북 순창군)은 60일 이내에 재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최고령 당선인은 82세의 부산 사하구 이영수, 최연소 당선인은 35세의 전주시 박지원, 여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입동이 3주 지난 쌀쌀한 추위에도 단양군에서는 하늘과 육상을 넘나드는 전국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체육인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인라인 롤러대회, 패러글라이딩 전국대회,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골프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단양군에서 연신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9일에는 제1회 도담삼봉배 인라인롤러(슬라럼)대회가 단양읍 미소지움APT앞 다누리복합문화광장에서 오후2시에 열렸다.단양군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단양군청,단양군교육지원청,단양군의회,충청북도롤러스포츠연맹이 후원하는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아시아의 ‘레프 야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에 태극 수문장을 배출한 관광도시로 이름난 충북 단양이 들썩이고 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단양의 거리 곳곳에는 김승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관과 단체. 축구 애호가 등이 걸어놓은 수백 개의 응원 현수막으로 때아닌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특히, 김승규 선수를 배출해 언론과 팬의 이목이 쏠린 단양읍 천동리는 경사를 앞둔 집안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까지 준비했다.김문근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희생과 헌신으로 대홍수를 극적으로 이겨내 전 국민적 관심을 끌었던 영웅들의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이 한차례 연기 끝에 드디어 안방극장을 통해 만난다.군에 따르면 SBS 간판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루섬의 기적 편은 11월 17일 오후 10시 30분부터 60분간 1972년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시즌3까지 이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출연진들이 각자 친구를 초청해 1:1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루섬의 기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에는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면서 수려한 산세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소백산과 도락산,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지난 주말 수만 명의 등산객이 가을 단풍을 즐겼다.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은 다채로운 야생화와 유려한 능선이 어어진 푸른 산야로 철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가을 단풍이다.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인기 단풍코스다.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더불어 소규모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및 관내 유네스코 학교(단양중,단양고,한국호텔관광고)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질공원사무국(주관 환경부)과 제주 세계지질공원,청송 세계지질공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1회차는 단양군과 청송군, 2회차는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각 지질공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교류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25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