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살해 음모를 꾸민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13일(현지시간) 15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울르그백 코디로프(22)는 이 혐의로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었다.코디로프는 이날 앨리배마주(州) 법원에서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서 의학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해 입학하지 않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위험하고 살벌한 모기 퇴치 작전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 미국 NBC 6 마이애미에 따르면 미 공군 C-130 항공기는 이날부터 사흘 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지역에 모기약을 살포했다.여름철에 들어 현지 주민이 늘어난 모기의 괴롭힘을 당하자 현지 공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애완견이 나무에 있던 너구리들을 추격한 직후 이들로부터 물리는 등 공격을 받았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미카엘라 리(28)는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의 포트 스텔라쿰 공원에서 조깅을 마친 뒤 강아지의 끈이 풀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강아지의 목줄을 줍기 위해 나무쪽으로 이동하던 리는 너구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만간주(州)의 한 결혼식장에서 14일 자살폭파테러가 발생해 반(反) 탈레반 유력 인사와 하객 22명이 사망했다고 당국이 밝혔다.사만간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이 지역 출신 유력 국회의원인 아흐메드 칸 사만가니 딸의 결혼식이었다. 경찰은 또 이 지역 정보국장과 아프간 정부군(ANA) 사령관도 사망했다고 밝혔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시리아 정부에 폭력을 즉각 중단할 것과 유엔 감시단이 피해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클린턴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시리아에서 또 다시 발생한 대량 학살에 대한 보고에 격분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독일 접경 지역인 스위스 북부 도시 클링노에 사는 장 마르크 웬저는 AFP에 “접착 테이프를 많이 감고 흰 박엽지로 포장한 꾸러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스위스 뉴스 통신 ATS는 이들이 지난 6월28일 풀 깎는 작업을 하다가 이 수상한 꾸러미를 발견해 열어보니 개당 50~100g씩 나가는 많은 금괴을 발견했으며 총 무게가 2.5㎏에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UN본부 맞은편에 위치한 뉴욕 루즈벨트섬에 한국식 팔각정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가 보도했다.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는 12일 루즈벨트섬 사우스포인트 파크에 한국 전통 양식의 팔각정 건물을 세우기로 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뉴욕한인회는 지난달 25일 이덕규 회관관리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 3년 반에 걸친 자신의 첫 임기 동안 가장 잘못한 일은 스토리텔링보다 정책에 두 주안점을 둔 것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CBS의 '디스 모닝'(This Morning) 프로그램 진행자 찰리 로즈와 백악관 블루 룸에서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한 단독 인터뷰에서 재선에 도전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12일 규슈(九州) 북부를 강타한 500㎜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로 쿠마모토(熊本)현과 오이타(大分)현 두 곳에서 18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13일 보도했다.구마모토현 경찰은 13일 현 내 아소(阿蘇) 시내에서 1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쿠마모토 경찰과 소방대는 13일 아침 실종자 수색을 재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13일 새벽 1시35분께 3단계급 태양흑점이 폭발하면서 북남미지역에 1시간 정도의 단파통신 장애가 발생했다.국립전파연구원은 13일 새벽 1시35분께 태양의 중앙에서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8시8분에도 3단계급 태양흑점이 폭발한 바 있다.이번 폭발로 태양 X선이 약 8분 만에 지구에 도달해 미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나이지리아 남부 니제르 델타에서 11일 유조차 한 대가 길가 도랑으로 전복되면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으며 폭발, 새나온 기름을 퍼가기 위해 몰려든 주민 최소 95명이 불에 타는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고 한 관리가 밝혔다.리버스주 대변인 이빔 세메니타리는 또 최소 5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목격자들은 폭발이 일어난 지
[스타트뉴스=유훈열기자] = 미국으로 마약을 몰래 들여오기 위한 미완성 터널이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발견됐다고 미 당국이 12일 밝혔다.미 이민·세관 집행국 로렌 맥 대변인은 약 200미터 길이의 이 터널은 조명과 통풍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한 창고 내부 화장실 세면대 아래에서부터 시작된 이 터널은 국경을 넘어 샌디에이고까지 이르지는 못했다.맥 대변인은 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