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19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법원이 '희대의 살인범' 오원춘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한 것에 대한 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국회 법사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이날 서울고법 등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서 오원춘을 감형한 것은 국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부적절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은 "오원
[스타트뉴스] = 서울대학교의 한 단과대 학생회장 사퇴 이유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학생회장 사퇴의 발단이 된 이유가 여학생 A씨가 이별을 통보하던 남자친구 B씨가 담배를 피운 것이 '성폭력' 이라며 학생회에 신고했기 때문이다.A씨는 학생회에 "B씨가 담배를 피움으로써 남성성을 과시했고 이같은 행위는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켰다"고 주장했다.
[스타트뉴스] = KBS가 매체 신뢰도와 영향력 면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닐슨컴퍼니 코리아가 한국광고주협회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가장 신뢰하는 매체' 조사에서 KBS는 38.2%의 지지율을 얻어 전체 매체 중 1위에 올랐다. 2위는 MBC(25.8%), 3위는 SBS(10.2%)였다.또 '가장 영향력이 큰 매체' 조사에서
[스타트뉴스] = 전국 대학생들 10명 중 7명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그만두려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생활 노출과 시간허비 등의 이유 때문이다.대학내일 20대연구소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1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남녀 대학생 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19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8%는 SNS를 그만두려고 한
[스타트뉴스] = 강원 강릉원주대학교(총장 전방욱)의 A교수가 교수임용을 대가로 1억원과 성(性)을 여강사에게 요구, 수수했다는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학 측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불공정 시비에 휘말렸다. 해당 여강사는 지난 17일 오후 "팔이 안으로 굽는 게 인지상정인데 어떻게 진상조사위원회에 포함된 3명의 교수를 믿을 수 있겠느냐"며 "특히 A교
[스타트뉴스] = 부산시의 인구 10만명당 살인과 강도 범죄 건수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대운(민주통합당 서울 강북을) 의원은 18일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2011년 범죄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시의 인구 10만명당 살인과 강도 범죄건수가 서울과 6대 광역시 중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유 의원에 따
[스타트뉴스] =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사망자 34명의 명의로 된 100개의 예금계좌를 신규 개설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협의 한 전직 전무는 사망한 모친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은 수협 국정감사에 앞서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협 25개 회원조합에서 201
[스타트뉴스] = 등굣길 여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주현 부장판사) 18일 강간살인 및 영리약취 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위치추적(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성적충동을 참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관련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스타트뉴스] = 정부는 18일 불법조업 단속과정에서 중국 선원이 우리 해경이 쏜 고무탄에 맞아 숨진 것과 관련, "우발적으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양 국민간 감정의 대립이 발생하거나 양국간 긴장이 초래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돌아가
[스타트뉴스] =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강간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우위엔춘·42)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18일 오원춘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1심과 달리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오원춘은 극도로 죄의식이 결여된 태도를 보이고 있고 적극적으로 피해자 가족에게 용서를 구
[스타트뉴스] = 경기지역 20~30대 남성이 선호하는 직장은 대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공무원이 되기를 원했다.이는 도가 (주)포커스컴퍼니에 의뢰, 15~17일 도내 2030세대(1979년~1992년생) 1000명을 대상으로 구직 및 창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벌인 결과다. 조사는 남성과 여성, 20대와 30대 비율을 각각 50%씩
[스타트뉴스] = 엔트리브소프트는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 이틀 만에 동시접속사수 1만5000명을 돌파, 야구게임 최정상에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지난 17일 PC방 순위사이트인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전체게임순위 23위를 기록하며, 슬러거(29위), 마구마구(27위)를 제치고 야
[스타트뉴스] = 최근 5년간 무죄 사건 6건 중 1건은 검사 잘못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무죄 등 평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죄평정 사건 2만260건 중 검사의 잘못으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은 3350건으로 전체의 1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공무원 기소율 1%…전체 공무원比 8분의 1검사 징계사유 1위는 '금품·향응수수'[스타트뉴스] = 직무 관련 범죄를 저지른 전체 공무원 기소율에 비해 검찰 공무원의 기소율이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대검찰청으로부터 제출
[스타트뉴스] = 농협 내부직원의 횡령 및 유용으로 인한 금융사고가 지난 4년간 300여건, 회수하지 못한 금액도 500여억원에 달하는 등 농협 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에 올랐다.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승남 민주통합 의원이 농협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4년간 NH농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174건(380억
李대통령 "DAS의 실제 운영은 대표이사 사장(CEO)인 김성우의 책임하에 이뤄져 왔다" 진술[스타트뉴스] =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씨가 내곡동 특검을 앞두고 도피성 출국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스의 실제 운영은 이상은 회장이 아니라 김성우 사장의 책임 하에 이뤄져 왔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진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재미언론인 안
소득신고 빠뜨리면 벌금 최고 200배[스타트뉴스] =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세금을 소급해 물리거나 소득신고를 빠뜨릴 경우 최고 200배의 벌금을 물리는 징벌적 규정을 새롭게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8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2004년 제정된 '개성공단 세금규정 시행세칙' 120개 조항 중 117개를 지난 8월 갑자기 바꿔 우리 정
[스타트뉴스] = 한국전력이 소액주주 손해보상 청구소송에서 배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1년여 간 6차례에 걸친 전기료인상안을 의결하는 등 국가 전력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성을 저버리는 행위를 해온 것이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이현재 의원은 17일 국감 질의를 통해 "소액주주 소송을 면피하기 위해 ▲1년여 만에 6차례의 요금인상안 의결
[스타트뉴스] = 스마트폰 채팅앱이 청소년음란물 유통의 온상이 되고있다. 채팅앱에서는 '조건만남'으로 성매매를 유인하거나 청소년음란물이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일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청소년음란물을 전송받아 소지한 김모(32)씨 등 24명을 아동·청소년 이용음란물 소지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 8월8일부
[스타트뉴스] =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거래한 주식대금이 25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코스닥시장본부의 공시업무, 시장감시업무를 맡은 직원들도 주식거래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8일 뉴시스가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에게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