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판사 이성구)는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 공격 사건에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전직 비서들이 사건이 개입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백원우 전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백씨가 한나라당의 개입 여부에 의문을 제기한 것은 잘못이라 할 수 없지만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22일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 의원은 4·11 총선을 앞둔 지난 3월15일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새누리당 지역구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받기위해 공천심사위원들에게 청탁을 부탁하며 3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
[스타트뉴스] = 공천헌금 의혹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현영희 의원이 15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20이 오전 1시께 귀가하던 중 실신 했다.현 의원은 19일 오전 10시께 3번째 검찰에 출두해 검찰의 조사에 응한 후 자정을 넘긴 20일 오전 1시께 귀가하기위해 부산지검 당직실을 나서다 갑자기 정신을 잃고 주저앉았다.이에 앞서 현 의원은 지난 6일과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공천 비리 의혹의 돈 전달책으로 지목된 조기문 전 새누리당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면접 예상 질문 등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내부 자료를 빼돌린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서울신문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은 지난 4·11 총선 공천을 앞두고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 측 공심위 실무진을 통해 내부 자료를 빼내
사실로 확인되면 '원칙과 신뢰' 박 전 위원장 큰 타격 불가피 당내 후보 경선서 고전은 물론 본선서도 상당히 불리해질 듯[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연말 대선이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터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으로 인해 대선정국이 격렬히 요동치게 생겼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지난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이었던 현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검찰이 이른바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 사건 관련자 전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결정하면서 수사를 종결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12일 '가짜편지' 대필자인 신명(51·치과의사)씨와 편지발신자로 알려진 신경화(54·수감중)씨, 편지를 전달·공개한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과 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