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과거사 논란에 대해 사과하자 시민들은 "당장의 지지율과 대선에서의 표를 의식한 보여주기식 사과"라며 반발하는 반면 "과거사를 정리한 만큼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시민들은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 발언에 대해 "과거 청산에 대한 반성과 의지가 없는 사과"라며 대체적으로 진정성에 사
[스타트뉴스] = 민주통합당이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과거사 사과 발언에 우선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한편에서는 "진정성이 없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관련 기자회견은 만시지탄이기는 하지만 기존의 입장에서 진전된 내용"이라면서도 "다만
[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들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과거사 논란에 대해 전격적으로 사과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일어난 일들에 대해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스타트뉴스] = 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내곡동 특검법에 따라 특별검사를 임명할 것을 요청했다.강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여야가 잘 합의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같은 내용의 특검 임명요청서에 서명했다.특검법안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법 시행일부터 3일 이내에 1명의 특검을 임명
[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4일 과거사 논란에 대해 사과함으로써 박 후보의 전향적 역사인식이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상당수 정치 전문가들은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이 박 후보의 떨어졌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본인이 직접 사과했다는 측면에서 떨어졌던 지지율
[스타트뉴스] =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논란 사과'와 관련해 "박 대표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필요한 일을 했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국민대 무인차량로봇 연구센터에 방문,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과거의 고통스러운 역사에서 배워 이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며 모두가 그런 마음이실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대변인 선임 당일에 만취 상태에서 기자들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새누리당은 지난 23일 김병호 공보단장과 홍일표 대변인을 각각 이정현 최고위원과 김재원 의원으로 교체했다.신임 이정현 공보단장과 김재원 대변인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공동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박 후보를 보좌했던
[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4일 과거사 논란과 관련해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들은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로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적적인 경제성장의
[스타트뉴스] = 여야가 24일 에스제이엠(SJM)·컨택터스 사태 등 산업현장 폭력용역 문제를 다루기 위해 청문회를 개최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622호에서 청문회를 열고 최근 잇따르는 용역폭력 사태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현황보고와 증인·참고인 신문을 실시한다.이 청문회의 증인은 강춘기 대표이사, 민흥기 노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4일 기존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박근혜 후보는 이날 민생투어의 일환으로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을 방문한다.박 후보는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개인택시조합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부산 해운정사를 찾아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인 진제스님을 예방한다
[스타트뉴스] = 최근 잇따라 폭로되는 정치인 금품수수 사건을 살펴보면 공통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하나같이 수행기사의 제보로 수사가 시작되거나 최소한 수행기사들이 사건에 연루돼있다는 점이다.실제로 새누리당 4·11 총선 공천 당시 현기환 전 의원에게 공천헌금 3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현영희 의원 사건의 경우 전직 수행비서 겸 운전기사 정동근
[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및 무주택자들을 위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렌트푸어 고충을 해소하는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 도입 ▲서민·중산층 자산붕괴 막는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 실시 ▲값 싸고 질 좋은 역부
[스타트뉴스] =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 가운데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안 후보 측 유민영·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2가에 위치한 공평빌딩의 5~6층을 임대해 현재 공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캠프 사무실이 '정치·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를 벗어났다는 점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스타트뉴스]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2일 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혁신 성공의 비결을 배운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3시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못골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전통시장 혁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이어 못골시장 자체 라디오방송국인 '못골 온에어'의 일일 라디오 DJ로 나서 상인들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2009년 4월 개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2월 대선을 80여일 앞두고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승부에 돌입할 태세다.추석 민심이 중요한 이유는 4000만명의 유권자 시선이 대선에 집중된 가운데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기존 여론이 섞이며 재생산되는 등 새로운 여론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추석 민심을 무시하
[스타트뉴스]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의 공보단장으로 선임된 우상호 최고위원은 21일 "(무소속)안철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고 단독으로 출마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우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문 후보, 안 후보
[스타트뉴스] =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측이 21일 금태섭 변호사를 상황실장에 선임하는 등 선거대책본부를 꾸렸다.박선숙 안 후보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금태섭 상황실장은 1967년생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원을 거쳤
[스타트뉴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다음주초 부산을 방문키로 하면서 과거사 논란에 대한 전향적 입장표명이 있을지 주목된다.새누리당 관계자는 21일 "박 후보가 다음주 초에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리는 24일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 후보는 부산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지방순회 일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
[스타트뉴스]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2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제안한 대선후보 3자 회동과 관련해 "추석 전에 만나서 국민들께 추석 선물로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경기 안산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청년 창업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행히 두 후보도 3자회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안
檢 "이 전 대표 재소환 계획 없다"[스타트뉴스] = 4·11 총선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희(43) 전 통합진보당 대표가 21일 검찰에 출석한지 5시간만에 귀가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묵비권을 행사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진술하지 않을 권리는 모든 시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