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도담삼봉, 석문 등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군이 춘천에서 부산을 잇는 중앙고속도로 내 ‘단양휴게소’의 명칭을 ‘단양팔경휴게소’로 변경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지역 특성을 반영한 군의 명칭변경 요청에 한국도로공사 측은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새롭게 이름을 ‘단양팔경휴게소’로 바꿨으며, 9월 18일 최종 표지판과 입간판 등을 정리했다. 지역주민의 희망이 담긴 이번 명칭 변경은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안성맞춤 휴게소, 보성녹차 휴게소, 함평나비휴게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특산품을 고속도로 명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문체부 선정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내달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고구려 매력에 빠지다!’란 부제로 실시하는 이번 축제는 1400여년의 시간을 연연이 이어온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다시 꽃피우고 고구려의 사랑과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로 3개 권역에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단양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18일 군량미를 확보하기 위한 발 빠른 쌀가마 옮기기 이벤트와 함께 개막 행사인 온달장군 출정 퍼포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호가 많은 관광 악재에도 선전하며 관광객 1천만 돌파를 향해 브레이크 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 봄 미세먼지로 인한 외출 자제 분위기와 여름철 역대급 가뭄과 폭염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1∼8월 기간 동안 총 70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567만 명 대비 141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올해 단양은 4월 문체부에서 실시하는 ‘봄 여행 주간’ 시작과 더불어 봄맞이 여행객들로 월 관광객이 처음으로 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12∼15일 4일간의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양은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석문, 사인암 등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마다 산재해 있는데다 최근 레저, 놀이시설 체험 등 즐길 거리 또한 풍부해 프로여행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최근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맛있는 먹거리로 입소문나며 전국 각지의 식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군은 평소보다 짧은 이번 추석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명소 중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에 황포돛배가 뜬다.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아름다운 비경으로 이름난 도담삼봉(嶋潭三峰·명승 44호)에서 오는 12일부터 황포돛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시험 운항을 마친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인 황포돛배를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연간 270일 동안 하괴리와 도담리 구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용 요금은 개인은 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000원, 군민은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군은 ㈜모두투어네트워크에서 개최하는 ‘2019 모두투어 박람회’에 참가해 단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몰 A&B1홀에서 “서울에서 만나보는 오감만족 세계여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첫날인 5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B2B day’를 운영해 여행 산업 발전과 상호간의 교류를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부스 입점 업체와 대리점 및 주요 여행사, 제휴사간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되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1000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인기 관광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 수양개빛터널 등 주요 인기 관광지가 연휴기간에도 휴장 없이 단양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활짝 문을 연다고 전했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는 12∼15일 4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단,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짚와이어 시설은 안전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만학천봉 전망대와 알파인코스터는 오후 1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찍(고)먹(고) 여행의 성지로 불리며 여행 순례길을 떠난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되고 있다.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예쁜 사진을 찍고 맛난 음식을 먹는 관광이 여행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여행지로 단양이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단양팔경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양은 ‘찍는’ 여행의 성지다. 아찔한 전망대 난간에 올라 유유히 흐르는 단양강과 탁 트인 단양의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최근 가장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수려한 풍광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자랑하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름휴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단양군에 따르면 관광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기간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1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주요 관광지 22곳의 입장권 발권 집계 결과와 무인계측기의 수치를 더해 이뤄졌다. 최근 경제 불황과 가계소득 감소에 따라 관광객이 줄어드는 전국적인 추세에도 성수기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름철 단양군의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군의회는 올해 '제71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21일 단양군청에서 성대하게 가졌다(사진).이날 정례회는 제70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결과와 제220차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월례회 결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또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와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논의 등 각 시·군 의회 간 공조를 위한 주요안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자리에서 단양군의회 김영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양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의장단에게 깊은 감사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단양군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슬로우 트래킹 여행지로 떠오르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답답한 도시생활과 빠름에 지친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느림과 휴식을 즐기는 느림여행(일명 슬로우 트래블)이 새로운 여행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사진).느림여행 중에서도 슬로우 트래킹의 대표적인 코스로 떠오르는 곳은 단연 단양 느림보길이다.단양강과 소백산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으며 길마다 단양팔경을 비롯한 이름난 관광지가 코스로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풍광이 수려해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단양의 소백산은 일상에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받기에 제격인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소백산의 최북부인 단양군 영춘면에 자리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산 62-2)일원에 자리했다. 군은 2011년 처음 소백산 화전민촌을 개장했으며 2017년 소백산 자연휴양림 지구와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를 추가로 조성했다. 현재는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단양군은 청청한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된 2019년산 단고을 단양사과 아오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출하를 시작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사진).단고을 단양사과는 고랭지 명품사과로 해발 350m 이상의 소백산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되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사과의 당도와 맛과 향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단양의 7대 전략작물 중 하나인 단고을 단양사과는 전년도 기준 186농가 162㏊에서 2789톤의 사과를 생산했다.이에 단고을 단양사과의 안정적인 시장확보 및 판로확대를 위하여 단양군 농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청정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대자연 속으로 힐링을 꿈꾸는 휴양객들에게 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편의시설을 새 단장한 다리안관광지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수천 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다리안관광지는 봄에는 만개한 철쭉으로 겨울이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설경으로 아름다운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여름에는 깨끗하기로 소문난 소백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은 다리안관광지의 백미로 불린다. 계곡물은 유리처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황홀한 단양 밤풍경에 못내 아쉬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이 ‘2019 단양 달빛투어’로 초대한다.은은한 달빛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빛과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3시간여 동안 나루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달빛투어는 실력파 홍대 인디밴드들이 은은한 달빛과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중간에는 1000만 관광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1000만 관광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이번엔 대한민국 소비자가 인정한 소비자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경제친화도시로 우뚝 섰다(사진).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류한우 단양군수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회적 가치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소비자협회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관한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올해의 최고 인물, 행정, 브랜드, 기업 부문에서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공헌한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군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초등교사 등용문 전국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21회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며 전국 교육대학 배구팀(남자부 11, 여자부 11) 약 45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래 초등학교 교사를 배출하는 전국 11개 교육대학교의 배구동아리 발전과 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창설한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의 야행(夜行) 명소인 단양수양개빛터널이 8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사진).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 하는 8월에 꼭 가볼만한 곳! 시원한 동굴, 터널여행이라는 주제로 단양수양개빛터널을 비롯한 전국 6곳의 관광명소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관광명소는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밀양 트윈터널, 울진 성류굴, 무주 머루와인동굴, 순창 향가터널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관광지다.수양개빛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졌으며, 방치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지난 해 여름 8월 한 달 동안 15만9천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사인암의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되며 휴가를 떠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사진). 군에 따르면 사인암 관광 편의시설 정비의 일환으로 사업비 6억원을 투자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한옥형식의 공중화장실 설치와 사인암 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을 마무리하였으며 주변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사인암 진입도로는 지난 16년간 계속된 주민숙원 사업으로 대강면 직티교에서 사인암까지의 길이 350m, 폭 4∼5m 규모로 도로 포장이 진행됐으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충북연구원(원장 정초시)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정삼철)는 2019년 ‘충북의 재발견’ 사업 일환으로 ‘1930년 충청북도 괴산군 군세일반’, ‘1929년 충청북도 옥천군 군세일반’, ‘1930년 충청북도 영동군 군세일반’을 편역 발간했다(사진).2019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여러 분야에서 이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나 행사가 진행되었다.충북학연구소에서도 충청북도와 함께 지역순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것으로 그동안 진행된 충북 지역 3.1운동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