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 = 지위와 상관없이 개인이 공적자금을 마음대로 유용해 횡령·배임 등으로 처벌받는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화이트칼라' 범죄다.지난달 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D건설사가 회사 직원인 김모(50)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내용이었다.김씨는 20여년간 회사 자금을 관리해왔다. 김씨는 올해초 주식
[스타트뉴스]= 전남경찰청은 9일 모 포털사이트 내 '근친 간 성폭력 고소사건 부실 수사 논란' 게시글과 관련,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서 넘겨받아 고소사실에 대한 부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앞선 지난 8일 40대의 한 여성은 모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친오빠로부터 수십년 간 성폭력을 당했다"며 "지난 9월 전남 목포경찰서에 관련 사실을 고
[스타트뉴스] =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 18대 대통령 선거(대선)를 앞두고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여야 대선후보가 앞다퉈 정치 혁신 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선거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최근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이른바 '문재인 일병 구하기'에 나서면서 그 열기가 한층 고무되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운
[스타트뉴스]=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지난9일 빙판길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휴식 중이다.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 인근 골목길에서 이 후보가 탄 카니발 차량이 빙판에 미끄러져 뒤따라오던 수행 차량과 충돌했다.사고 당시 충격이 크지 않아 오후 2시 일정을 강행했지만, 이후 이 후보가 통증을 호소해 통합진보당
[스타트뉴스]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남 논산시 성동면 채운리 일원의 지방도(68호선, 왕복4차로) 위를 횡단하는 호남고속철도 정지고가 ED교(Extradosed Bridge)를 지난 21일 시공했다고 밝혔다.호남고속철도 정지고가(연장 9315m) 중 ED교는 케이블 정착방식으로 최장 경간 80m(50+80+50=180m)에 16가닥의 케이블로 교량을 지탱
[스타트뉴스]=논산,추운겨울 폭설에도 사랑의 점심나눔 이어져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스타트뉴스] = 때이른 폭설 뒤 찾아온 강추위에 도로는 얼어붙었지만 아이폰5를 손꼽아 기다리던 사람들의 발걸음은 막지 못했다.아이폰5는 당초 10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중국 폭스콘 공장의 파업 등에 따른 물량부족으로 인해 출시일이 미뤄졌다. 7일 자정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아이폰5를 개통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개통 행사장인 서울 청담동 복합
[스타트뉴스]= '강남스타일'로 지구촌 핫스타로 떠오른 가수 싸이(35)의 미국 그래미어워드 수상이 무산됐다.5일 발표된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자(작) 명단에서 싸이와 '강남스타일'이 배제됐다.'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자 싸이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스타트뉴스] = '괴물 투수' 류현진(25·한화 이글스)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단기계약을 제시했다.로스앤젤레스 지역 신문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6일(한국시간) 보라스가 다저스에 단기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라스는 구체적인 액수와 계약기간은 밝히지 않았다.보라스는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스타트뉴스] = 정면, 측면 등 다양한 각도로 충돌실험을 실시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출시돼 국내에서 판대되고 있는 승용차 11차종을 대상으로 충돌(정면충돌, 부분정면충돌, 측면충돌, 좌석안전성)에 대한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국산차가 수입차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면 100km/h
[스타트뉴스]=미국언론의 지나친 상업성에 시달리는 고 한기석씨 유가족들이 과도한 취재를 삼가 줄 것을 눈물로 호소했다.한씨의 부인 박세림(54)씨와 딸 애쉴리 한(20)씨는 5일 뉴욕우리교회(담임목사 조원태)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에 어긋나는 언론의 지난친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가족들은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과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조원
[스타트뉴스]= 일선 여고에 재학중인 50대 교사가 학생이 수업시간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는가 하면 학생을 술집여자에 비유해 말썽을 빚고 있다.그러나 학교측은 이같은 사실을 지역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아 축소의혹이 일고 있다.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모 고교에서 근무하는 A(56)교사는 지난 10월31일 1교시 수업시간에 B학
[스타트뉴스= '오늘의 운세]'▶쥐띠 =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것을 깨달을 것. 현재는 순탄하더라도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걸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7·8·10월생 어제 일은 잊고 오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주위에서 도움에 손길 닿을 듯.▶소띠 = 실천 없는 생각은 아무리 뛰어나도 시간만 낭비다. 추진해야 하는 일은 과감
[스타트뉴스]= 12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시 유물과 연계한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공무원 박물관 문화연수를 12~14일 운영한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기획전 '천하제일 비색청자'와 특별전 '유리, 삼천 년의 이야기', 테마전 '다산 정약용' 관련 강의 등을 한다.22일 오후 2시 김이순 홍익대
[스타트뉴스] = 성공한 중년의 싱글남성은 비슷한 연령대보다는 나이 차이가 나는 젊은 여성과 결혼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성공했다고 원하는 여성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여성들은 경제력을 배우자 선택 1순위로 꼽지만, 전제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최근 50대 중후반 싱글남성들이 20~25세 어린 여성들을 만났다. 이들 두 남성은 의사, 100억원대 이상
[스타트뉴스] =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는 10일로 예정된 2차 TV토론을 앞두고 대응전략 마련에 부심하다.이들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와의 3각 구도로 펼쳐진 1차 TV토론이 토론방식에 대한 논란 속에 다소 예상 밖의 결과로 이어지자 각 후보 캠프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토론회 초청 대상자 선정방식은 공직선거법으로 규정된 사항이고
[스타트뉴스]= 18대 대통령선거가 불과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에서 초박빙 구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박 후보는 43.5%를 얻어 40.2%의 지지율을 얻은 문 후보를 3.3% 포인트 차이로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승부는 이제부터란 의미다. 남은 13일 동안
[스타트뉴스]= 김아중(30)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2006년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한껏 과시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우뚝 선 지 자그마치 6년 만이다. 2011년 초 SBS TV 드라마 ‘싸인’ 이후로도 1년여가 흘렀다.새 작품은 ‘나의 PS 파트너’다. 김아중이 전매특허인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스타트뉴스]=' ▶쥐띠 = 혼자 난관을 극복하기는 힘에 겨우니 사랑하는 사람의 조언에 힘을 얻어 기분을 전환 시켜라. 쌓였던 감정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심했던 사업은 돼지·양·범띠의 조언을 귀담을 때 승산이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도 생길 듯.▶소띠 = 진실한 마음으로 노력한 자에게 기쁨이 찾아오는 날. 혼자만 고독을 느끼는 것 같겠지만 주
[스타트뉴스] = 전날 내린 폭설과 뚝 떨어진 기온 탓에 6일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전날 서울 지역에는 12월 초 기록으로는 30여년만에 가장 많은 7.8㎝의 눈이 내렸다.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서울 도로 곳곳이 얼어 출근길 시민의 발걸음은 한없이 조심스러웠다. 차량들도 거북이걸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