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이 관광 지형을 바꿀 340억 규모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닻을 올렸다.9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충북도로부터 지원받은 204억 원을 포함한 340억 원의 사업비로 4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략 사업에는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과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 신성장 사업에는 디지털 뉴딜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조성사업을 확정했다.도담지구 기반 시설 조성은 농어촌정비법 제52조에 따라 장기미집행 시설로 남아있던 단양읍 도담지구의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이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 각종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관광도시로 기억됐다.4일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단양 구인사’가 전국 유수의 관광지를 제치고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단풍 사진 중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청송 주산지’가 2위, 가장 많은 공유 건수를 기록한 ‘강진 남미륵사’가 3위를 차지했다.1945년 건립된 단양 구인사는 전국 140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광산업을 견인할 단양관광공사(사장권한대행 신경주)가 공식 출범했다.3일 단양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공공성에 전문 관광마인드를 접목해 ‘단양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을 경영 목표로 총 10개 관광사업장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대행 사업장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고수동굴 주차장,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캠핑장, 대강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에 군이 직영하던 소백산자연휴양림과 자체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운영하는 복합형 지방공사로 거듭났
[충북/스타트뉴스=노명희 기자] 충주시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5일 충주시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에서 올해 동절기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8건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의 분변과 포획 개체에서도 7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또한 충주시와 인접한 음성군 가금류 사육농장 4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최근에는 제천시와 단양군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6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김치가 2년 연속 김치품평회 대상을 휩쓸었다.충북도는 제10회 김치품평회에서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대표 윤병학)이 대상을, 단양군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앤씨㈜(대표 장경자)가 지역으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김치 제품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포기김치 25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 구성
[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23지구가 선정돼 총 1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문화·복지 여건 개선, 자연경관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4개 분야 23개 지구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개 지구, 31억원 △기초생활거점사업 4개 지구, 11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개 지구, 39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과 균형발전을 견인할 ‘북벽지구 테마파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군은 영춘면 상리 일대에 조성 중인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6월 착공 이후 올해 7월말 기준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5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시설들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이 1972년 대홍수 이후 50년간 접근할 수 없었던 시루섬에 ‘기적의 다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전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26일 군은 1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연결하는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 교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양역부터 시루섬을 거쳐 단양강 건너편까지 수변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680m 현수교를 건설할 계획이다.시루섬에는 2.5㎞ 탐방로가 조성되며, 자연 그대로를 걸으며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정농업도시 단양군의 여름철 건강 별미이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단양 어상천수박이 출하 준비에 돌입했다.23일 군은 어상천수박의 주산지인 어상천면 연곡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번 주부터 1만 톤의 수박이 전국 각지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전망했다.첫 출하는 지난 19일 임현리 농가에서 시작됐으나 밭 준비기간 잦은 비와 정식 후 이상기후로 냉해가 발생하는 등 착과가 불안정하게 출발해 전체 농가의 출하 시기는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늦은 편이다.올해, 어상천수박은 118농가에서 187ha의 면적에 재배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작사하고 故 백봉 선생이 작곡한 충북 단양군의 향토가요 ‘소백산’을 ‘미스트롯2’의 트롯요정 김다현 양이 불러 화제다. 5일 단양군은 김봉곤, 김다현 부녀가 대한민국 100대 명산 등반 릴레이에서 34번째 챌린지로 소백산을 찾았다.군은 여름을 알리는 범꼬리 꽃 등 야생화가 만개한 비로봉과 연화봉 정상에서 단양군민의 애창곡 ‘소백산’을 열창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김봉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청학동 김봉곤 훈장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4급 승진△경제개발국장 천병철◇5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지윤석 △보건위생과장 오세만 △의회 수석전문위원 공병덕◇5급 이동 △관광정책과장 한정웅 △민원과장 신상균 △산림녹지과장 김은수 △안전건설과장 이강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계현 △농업축산과장 박정현 △기술지원과장 유왕상 △농촌활력과장 주만성 △다누리센터관리소장 윤명선 △의회 사무과장 김영식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정 농산물의 도시 충북 단양군이 최근 출하시기를 맞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마늘 농가를 위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행사 등을 본격 운영해 근심이 깊은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한다.단양군은 내달 2∼4일, 9∼11일, 16∼18일 3회에 걸쳐 농협충북유통 내 야외직판장에서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판매는 지난해 행사에서 8400만원의 마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예상되는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한지형 명품 마늘로 인정받는 충북 단양 황토마늘이 친환경 농업도시 단양군의 브랜드 가치를 지난 2016년 대상을 수상한 이래 6년 연속 영광을 안았다.군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단양 황토마늘이 ‘농·특산물브랜드(마늘)’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각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관광산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단양호 수상레저 개발 사업에서 속속 성과를 내며, 수상관광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다.7일 군은 지난해 별곡 수상레포츠 건설사업의 준공으로 생태체육공원 계류장이 완성된 데에 이어 지난 달 상진리 하상주차장 일원에 상진나루 계류장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6월 착공한 상진나루는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PE부잔교(30×15m)와 연결부교(55m), 수상광장(A=1040㎡) 등이 조성됐다.향후 군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상진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 석회석 자원 및 신소재 분야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산학연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산업 기술 분야의 시설 및 장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축된 연구시설 및 장비를 통해 국내 기업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시 생산, 실증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하 ‘연구소’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단양호 달맞이길’이 오는 21일 개통됨에 따라 단양 수변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남한강 줄기 따라 천혜의 절경과 달빛 단양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은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단양역∼단양읍 노동리까지 2.8㎞ 구간 옛 국도를 이용해 탐방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착공됐다.충북도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선정돼 별다른 동화마을, 북벽지구 테마공원 등과 함께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군은 이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부문 7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TOM)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관광도시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문화예술이 발달된 품격 있는 정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다채로운 전입자 혜택을 마련하고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인다.7일 군은 ‘올해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입자 지원, 청년세대 지원, 출산 축하 및 양육지원 등 총 17종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15만원씩 2회)의 학습비를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도 전입학생 등 장려금(30만원 이내) 지급, 다문화가정 국적취득자 지원(50만원), 인구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4일 군은 (사)단양군관광협의회의 ‘단양 오고(5GO) 미션투어’가 2021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공모사업 최종 12곳에 포함되며,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견인해 나갈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선정해 지원
[단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코로나19의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지역 농가가 마늘 싹 꺼내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단양황토마늘은 매년 10월 말경 파종을 시작해 월동기를 거쳐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고 마늘 싹을 올려 생육을 시작한다.한지형인 단양황토마늘은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싹이 조기 출현했던 전년도에 비해 10일가량 늦게 싹이 출현했으며, 평년에 비해서는 5일정도 빠른 상황이다.마늘 싹을 너무 늦게 꺼내면 마늘잎이 연약하게 자라고 병해충에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