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최제호 기자] 도봉구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
[서울/스타트뉴스TV=최인영 기자]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 각종 불법 광고물, 함박눈처럼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를 보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진다”는 홍익대학교 학생 A씨는 홍대 클럽거리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마포구가 홍대 관광특구의 심각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홍대 레드로드 관광특구 특별 대행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용역은 마포구 서교동, 동교동, 합정동 일대에 펼쳐진 홍대 레드로드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한다.‘365일 24시간 깨끗하고 쾌적한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는 공항버스 6300번이 4월 25일 04:00 첫차부터 강일동과 상일동을 지나는 연장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공항버스 6300번은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정류소를 기점으로 출발해 강일역, 상일동역에 정차한 후 고덕역 등을 지나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기존 고덕역까지만 운행하던 공항버스 노선을 강일·상일지역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는 계속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공항버스 단축 운영과 업계 적자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공항버스의 운행 정상화
[서울/스타트뉴스TV=김정임 기자] 강동구가 4월부터 11월까지 ‘징수기동반’을 운영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징수기동반‘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상습·고의로 미납하는 고액체납자의 거주지에 방문해 지방세 징수를 위해 편성된 특별반이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전국각지로 출동해 112건, 4억 7천만원을 징수했다. 구는 올해도 납부 여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남자의 소재지도 직접 출동하는 한편 가택수색, 동산 압류 및 공매, 압류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징
[서울/스타트뉴스TV=박정현 기자] 서울 강서구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근로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서울/스타트뉴스TV=허은숙 기자] 송파구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는 국가민속유산 금성당에서 오는 27일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윤택한 삶을 기원하는 민족 신앙 의례 ‘금성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성당제’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샤머니즘 축제다. 마을 주민과 금성대군 후손이 참여하는 1부 유교 제례와 2부 전통 신앙 의례로 진행된다.행사는 ▲황토 물림 ▲이말산 궁인 혼맞이 ▲금줄치기 ▲금성대군을 위무하는 ‘유교식 제례’ ▲제당맞이 ▲큰거리 ▲제석굿 등 20여 개 무속의례 전 과정으로 이뤄진다.‘금성당’은 오늘날까지 본 터에 옛
[서울/스타트뉴스TV=하민수 기자] 은평구는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인 ’사랑할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총 80학급 1천6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가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40여 분간 반별 교육을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펫티켓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이해 ▲동물학대 예방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등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서울/스타트뉴스TV=조수경 기자]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초등학교 앞 감나무길에서 지난 20일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주관으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윷놀이 대회는 부슬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명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승패와 상관 없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쪽에 별도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주민 누구나 체험하고 구경하며 행사를 즐겼다.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석관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개인전 우승은 강성자 님이 차지했다. 최연소 참가자였던 초
[서울/스타트뉴스TV=조수경 기자] 서울 성북구가 오는 5월 11일 성북동 선잠단지에서 ‘제28회 선잠제’를 개최한다. 선잠제는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하나로 해마다 양잠의 신인 서릉씨를 모시고 누에 치기의 풍요와 한 해의 안정을 기원하던 제사이며 종묘대제와 사직대제 다음의 규모로 행해진 중요한 국가 제례였다. 선잠제는 고려 시대부터 시작해 일제강점기에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93년부터 재현해 올해로 28회를 맞이한다.이번 선잠제는 성북구청이 주최, 성북선잠박물관이 주관하며 선잠제보존위원회와 종묘제례보존회가 함께 제례를 봉행
[서울/스타트뉴스TV=허지성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올해도 배봉산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2017년 조성된 배봉산 인공암벽장은 높이 7m 규모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암벽등반 프로그램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에게 장비 사용법, 실기교육, 응용동작 등을 배울 수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등반을 즐길 수 있다.인공암벽장은 누구나 개인 및 단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수시로 신청받고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