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TV=정상하 기자]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작년 6월에 시작했던 4·7호선 노원역 환승통로의 노후 에스컬레이터(6대) 교체를 마무리하고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개방한다.노원역은 2023년 6월에 시작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인해 그해 12월 20일부터 환승 통로가 폐쇄됐었다. 이에 따라 환승객들은 외부 출입구를 이용하는 “간접 환승”을 해야 했기에 역사 이용에 불편을 감수해야 했었다.공사는 앞서 노원역의 환승 통로는 9월까지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평소보다 작업인력을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공공장소 방치 자전거 수거에서 ‘가정 내 방치된 자전거 무료 수거’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간 도로·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청이 수거해왔으나, 사유지의 경우 해당 법이 준용되지 않아 관리주체가 일정 비용을 들여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왔다. 구는 도시 미관을 개선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장소 방치 자전거는 연중 수거하고 사유지 방치 자전거는 연 2회 집중 수거 기간에 수거를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호응에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해의 한 책’ 릴레이 및 한줄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의 한 책’이란 노원구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한 책을 기반으로 함께 읽고 토론하고 경험하는 사회적 독서 캠페인이다. 구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노원구 한 책 읽기’ 사업은 구민들과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 활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가 목표다. 2024년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총 892명이 참여했다. 투표결과 ‘선입견’이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방향은 △핵심과제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부서 신설 △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업무영역 조정이다. 먼저 신설되는 부서는 3개 과에 해당한다. 기존의 여성가족과를 ‘가족정책과’와 ‘보육지원과’로 어르신복지과는 ‘고령사회정책과’와 ‘어르신지원과’로 각각 분리하며 부서를 신설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해 기존 푸른도시과에서 분리했다. 부서 신설은 기존 팀 단위로 혼재되어 있던 업무를 독립된 부서로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의 창업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 사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빅데이터 활용 능력이 중요시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 내 청년들을 데이터 활용 관련 전문가로 육성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교육은 비전공자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접근장벽을 낮춰 초급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Python, Numpy, Pandas 등 데이터 분석 커리큘럼을 비롯해 △프로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다.2024년 노원형 폭염대책은 △야외 산책로 등 힐링냉장고 운영 △일반·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구민편의 생활대책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시행된다.힐링냉장고는 구의 폭염대책 중 가장 대표적 사업이다. 2020년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 취업의 원스톱 서비스 취업프로그램 ‘틔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틔움’은 청년 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지원한 사업이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무업청년, 자립준비청년, 금융취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취업준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Talent, △Empower1, △Empower2, △Upgrade 총 4개의 모듈로 구성된 청년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및 ‘노원 청소년 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학부모들의 돌봄 및 사교육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6월 17일~7월 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 160명, 총 32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상계동에 위치한 마들체육공원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67,109㎡ 면적의 ‘마들체육공원’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그러나 구는 조성 기간이 오래됨에 따른 노후화와 마들체육공원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점에 문제 의식을 가져 지난해 7월 마들체육공원 재생사업에 착공했고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먼저 구는 마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10여 개의 주요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축제 참여 에세이 ‘노원을 걷다 2 – 축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의 디지털 인문 콘텐츠 사업인 ‘노원을 걷다’는 노원의 매력을 전문 작가의 글과 사진,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발간된 2편은 ‘축제’를 주제로 문화축제가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각 장별로 교사, 취업준비생, 5세 딸을 둔 아버지, 펫 로스를 겪는 반려인 등 다양한 가상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노원구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이 가능해 주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다. 올해 진행되는 노원구 주민제안사업의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소소한 정책부터 주민 편익 증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무게감 있는 사업까지 구정 전반을 다룬다.법령이나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하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약’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사무 시설로 총 3개의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입점 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재계약 시 최대 2년 입주 △별도 보증금 없음 △2~3인용 책상·의자, 복합기, 인터넷 회선 등 제공 등의 지원을 받으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역세권에 깨끗하고 시설 좋은 공유오피스에 입주하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전보다 매출을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무연고 심신미약 독거어르신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30일 구조된 어르신은 97세의 고령으로 최근 건강도 악화되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무연고로 주변 친·인척이 없어 도움받을 곳이 없었고 금융재산 기준 초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서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등 전형적인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분이었다.그러나 노원구 중계2·3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방문복지를 시행하고 있었고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찾아가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최근 버스 불편 민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을 통해 승객들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들이 민원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생기는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교육은 지난 4월 16일 진행된 노원구 버스업체인 성서교통·오렌지교통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구 관계부서에서 지역 내 버스운수업체 사무소 등을 직접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6월 28일 오후 3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물리학자 김상욱, 한국사강사 최태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다녀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불후의 명강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드는 삶 디자인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느리게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경력 재설계 및 재취업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은 총 130만여명이며 이 중 경력보유여성은 18만여명으로 기혼여성의 약 13.6%가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다.이에 구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경력 재설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해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강사로는 이재은 서초구 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이사가 강단에 오른다. 이재은 대표는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 일대에서 ‘장애인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월 30일 발표한 ‘2023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장애인 중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84.8%다. 30세 이상을 비교하면 장애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52.9%로 전체인구 34.8%보다 높다. 장애인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함께 나누며 늘 곁에 있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27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 미래산업거점 조성을 위한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설명해 개발방식의 혁신과 핵심 지원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오 시장이 밝힌 4대 지원책은 △기업용지 조성원가 공급 및 세제 혜택 △중소기업 장기임대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적용 △공공기여금 재투자로 ‘서울형 랩센트럴’ 건립 등이다. S-DBC 부지가 위치한 노원구 역시 기대에 부풀어 있다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구비를 투입해 60억원 규모의 '노원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통상 설·추석 등 가계 부담이 커지는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을 발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불경기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상반기 추가 발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발행되는 노원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개인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원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구 5대 축제인 ‘노원 수제맥주축제’가 지난 4월 ‘불암산 철쭉제’, 5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이어 연달아 대성황을 이룸에 따라 하반기 축제의 성공개최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높아지는 ‘문화도시 노원’의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로컬100으로 선정한 화랑대 철도공원에 전국에서 몰려든 30여 브루어리가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둘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