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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 취업준비 첫걸음‘틔움’사업 추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청년에 희망을 틔운다

▲ 노원구청사전경(사진=노원구)
[서울/스타트뉴스TV=홍수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청년 취업의 원스톱 서비스 취업프로그램 ‘틔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틔움’은 청년 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이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지원한 사업이다.

구는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무업청년, 자립준비청년, 금융취약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취업준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취업준비 프로그램은 △Talent, △Empower1, △Empower2, △Upgrade 총 4개의 모듈로 구성된 청년 커리어 설계 프로그램이다.

△Talent 단계에서는 자기진단, 특강, 그룹활동을 통해 자신의 기질과 선호도를 파악하고 △Empower1 단계에서는 청년이 갖고있는 직무 관련 활동과 경험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의 작성방법 강의를 듣고 실습에 참여하도록 한다.

이어 △Empower2 단계에서 면접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취업 방향 및 특성을 파악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해 취업에 관한 자립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 단계인 △Upgrade에서는 전문 커리어 코치와 일대일 컨설팅으로 성장 계획과 취업 준비 내용을 구체화 한다.

구는 지역 청년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별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관내 대학 및 청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틔움’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년 내일’은 지난해 청년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개관한 청년 일자리 센터로 취업상담실, 면접의상 대여실, 사진촬영 스튜디오, 오픈스터디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취업 상담 및 교육, △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참여예산을 운영하는 등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환경과 취업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 청년에게 자립을 위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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