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 제28대 회장단이 13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을 예방하고 지역 내 중견 언론인 모임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고견을 나눴다.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과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 임은숙 간사가 이날 대전 유성구청을 방문해 대전 유성구의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공무 국외 출장을 통해 호주 캔버라와 시드니를 찾아 지속 가능한 행정 체계와 시민 중심의 도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며“유성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이번 출장에서 "호주의 디지털 전환 흐름과 사회복지 대응 방향에도 주목했고, 도시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과 과학기술에서 나온다”며 “유성이 과학의 도시이자 사람 중심의 행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구청장은“앞으로 유성구에 산재된 많은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부탁드리며, 지역 언론을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성구의 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동일 회장은“그동안 대전 유성구가 지역 언론에 보여준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전 유성구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언론인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대전 유성구 지역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앞으로 유성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