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김휘진 기자]카카오, 네이버, 쿠팡, 야놀자 등으로 대표되는 대형 플랫폼 업체들의 과다한 수수료, 소비자 보호 무대책, 가격 후려치기 등 불공정 거래 행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대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플랫폼 공정거래 및 유통·제조·소비자 권익증진방안 대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했다.600명 이상이 모이며 장내를 가득 채운 이번 행사는 1부의 피해사례 발표와 2부의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스타트뉴스=임가희 기자] 서울시는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 상가에 판매해 온 업자 56명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이들 업자는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 및 의류까지 총 7만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39억여 원(38억9798만1000원)에 이른다.적발된 위조품은 Δ 텀블러 4만4273개(정품가 13억원) Δ 의류 2292개(8억4000만원) Δ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청장 김양제) 마약수사대는 ‘15. 3월부터 5월 31일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판매사범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마약 판매사이트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 마약류(향정)를 판매한 피의자 4명 등 41명을 검거했다.마약 판매사이트 운영자 A모(50세,남)씨 등 2명은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14. 3월부터 ’15년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세종시조치원복숭아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유일근)가 오는 10·11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릴 ‘제1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시 복숭아 출하량 및 판매가격을 확정, 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연합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 여에 걸친 토의를
[스타트뉴스=이미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일명 ‘짝퉁 조치원 복숭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세종시 감사관실은 타 지역 복숭아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지속적인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원산지 둔갑행위 특별단속에는 세종
[스타트뉴스]=10년 동안 한 프로그램을 이끈다는 것은 진행능력과 성실성, 청취자들의 호응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10년이나 지속됐다는 것은 해당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MBC가 이러한 진행자들을 포상하는 이유다.개그맨 최양락(50)이 4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린 '2012 MBC 브론즈 마우스 시상식'에서 10년
[스타트뉴스]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일 "새누리당이 투표시간 연장법, 쌍용자동차 국정조사,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 등 세 가지는 거부하고 먹튀방지법은 하자는 얼토당토 않은 주장을 했다"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먼저 제안한 소위 먹튀방지법과 투표시간 연장의 동시 처리를 문재인 후보가 수락
홍석우 지경 브리핑, 서류 위조 짝퉁 부품 유입 사례 처음 동계 전력수급 비상...산업체 강제 절전 등 강력 조치 시사[스타트뉴스] = 가짜 원전 부품이 대거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5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원전 부품 납품업체 8개사가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한 해외 품질검증기관 품질검증서를 검토
[스타트뉴스] =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일화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31일 두 후보간의 단일화 논의를 '이전투구', '부정의 덧셈' 등에 비유하며 맹공을 펼쳤다.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3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회의에서 "이제 바야흐
[스타트뉴스] = "명품 쇼핑백 팝니다. 단돈 1만원에 급처(급하게 처분)…."900만명이 넘는 회원을 가진 한 중고품 매매 전문 인터넷 카페. 이곳은 중고물품의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는 글이 하루 수십만건 이상 등록되고 있다.중고품 인터넷 카페에서 매매되는 제품은 옷과 책, 컴퓨터에서부터 중고차와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만물 백화점
[스타트뉴스] = 울산 남부경찰서는 4일 집안에 보관해 놓은 가짜 명품가방 등을 훔친 조모(18)군 등 2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가담정도가 경미한 김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친구와 후배 사이인 조군 등은 지난 4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에서 가짜 명품가방을 판매하는 윤모(35)씨의 집에 몰래 침입해 가짜 가방과 지갑 등 1
[스타트뉴스=김상훈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는 26일 중국산 부품으로 조립한 오토바이를 국산이라고 속여 시골 노인들에게 판매한 김모(68)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해 6월 중국에서 삼륜오토바이 70여 대 분량의 부품을 수입한 뒤 조립해 박모(75)씨에게 320만원을 받고 판매하는 등 최근까지 총 7000여 만원을 받고 20여
[스타트뉴스=정소원기자] =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18일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2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전시장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이 국내 캐릭터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해 지식재산권분야에서의 상호 협력과 공동 노력을 해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뽀로로'나 '뿌까' 등 국내 유명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선물받은 병행수입 명품백이 혹시 가짜 제품(일명 짝퉁)이 아닐까 의심됩니다."직장인 황모(36·여)씨는 최근 생일을 맞아 지인에게 명품백을 선물 받았다. 황씨가 선물받은 명품백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데도 불구하고 날개 돋힌 듯이 팔리면서 국내에서는 사실상 구하기 힘들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얼마전 직장동료들과 회식자리에서
[스타트뉴스=유복순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주택가에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짝퉁 해외명품을 판매한 김모(47)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해 6월 서구 빌라 밀집촌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서울 동대문 등에서 구입한 짝퉁 해외명품 가방, 지갑, 벨트 등을 전시한 매장으로 꾸민 뒤 일본인 관광객들을 유인해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서울 도봉경찰서는 13일 중국에서 200억원 규모의 가짜 유명상품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시킨 변모(42)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변씨 등은 지난해 5월26일부터 최근까지 매주 한차례 평택항을 통해 중국에서 200억원 규모(정품 시가)의 샤넬, 구찌, 버버리 등 짝퉁(위조) 가방
[스타트뉴스=양 해석기자]= 수십여명의 신용카드 영업사원들에게 짝퉁 명품가방을 대량으로 판매 해오던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래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6일 신용카드 영업사원 76명에게 짝퉁 명품가방을 판매한 조모(4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조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래구에 건강보조식품 판매장을 차려놓고 영업 과정에서 알게
[스타트뉴스=양정실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명동 노점 위조상품 판매 근절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합동으로 15일까지 야간 및 휴일에도 명동 노점의 짝퉁 판매 근절 집중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에는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와 단속조를 편성해 불시 단속을 펼친
[서산=이정순기자] 서산시가 ‘짝퉁’ 서산6쪽마늘에 대한 구매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6쪽마늘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요즘 충남 서산·태안지역 일부 상인들이 스페인종을 6쪽마늘로 속여 파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서산6쪽마늘이 막 출하를 시작하면서 외지인들의 통행이 잦은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스페인종과 6쪽마
[연애=유미나기자]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외주제작 가능성이 제기됐다.11일 MBC 임원회의에서 김재철(59) 사장은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계속 기다릴 수는 없다"며 "외주화 검토가 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무한도전' 팀의 런던올림픽 ID카드 발급이 완료되는 등 녹화 재개설이 나도는 상황에서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