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성낙원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명절 선물가액 관련 긴급 전원위원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축수산업계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강화된 방역 단계 지속에 따른 누적 피해가 극심함을 호소하며 국민권익위에 설 명절 선물가액의 한시적 20만원 상향을 수차례 요청하고 있다.또한, 농식품부와 해수부 등 관계 장관들과 유관단체들은 직접 국민권익위를 찾아 선물가액 상향 조정을 요청했고 국회도 공식적으로 상향을 건의했다. 하지만, 선물가액의 한시적 상향 조정을 둘러싼 정책 환경은 녹록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