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임가희 기자] 서울시는 명품 가방 등 '짝퉁 위조 제품'을 유명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 일대 대형 상가에 판매해 온 업자 56명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이들 업자는 유명 커피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가짜 텀블러부터 짝퉁 명품 가방 및 의류까지 총 7만7269점의 위조품을 판매했거나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정품 추정가로 환산하면 39억여 원(38억9798만1000원)에 이른다.적발된 위조품은 Δ 텀블러 4만4273개(정품가 13억원) Δ 의류 2292개(8억4000만원) 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