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노명희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학생 자녀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21년 1학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공제회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건설근로자 자녀 장학사업’은 그동안 2,420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총 24억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장학재단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공제회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재단에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건설근로자
[스타트뉴스=박상현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최근 1년 이내 근로기록이 있는 퇴직공제가입 건설근로자 1018명을 대상으로 한 ‘2018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방문 조사에 따른 결과로, 건설현장 평균 진입연령은 36.6세이며 퇴근시간과 귀가시간은 2016년보다 10분∼20분 정도 빨라진 것으로 밝혀졌다.고용현황 조사에 따르면 건설현장 평균 진입연령은 36.6세였다. 구직경로는 인맥(85.6%)과 유료직업소개소(9.7%)가 가장 많았으며 주된 직종은 보통인부(23.5%), 철
[스타트뉴스=이근희 기자] 대표적 일용직인 건설근로자 10명 중 9명은 사망 후 퇴직공제금을 못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의 복지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는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퇴직공제 사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제도정비가 시급하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8년 8월말 누적 기준으로 사망 건설근로자 2만241명 중 1만7천430명, 86%가 퇴직공제금을 지급받지 못했다. 사망 건설근로자에게 지급된 퇴직공제금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