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지난 22일 국가유산보물인 흥인지문에서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국보, 보물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종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숭인 119안전센터, 종로구 문화재돌봄센터, ㈜하나방재, 문화유산 경비인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소방차를 투입한 ‘방수 시범훈련’과 ‘소화전 사용 방법 교육’, ‘초기 화재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을 병행했다. 구는 이달 2일 9일에도 유관기관과 탑골공원을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지난 4월 22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의 본이 되는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공동위원장인 정문헌 구청장, 김권 종로구상공회 상임고문을 포함한 총 24명이 함께하고 있다. 국가 탄소중립 중장기 목표 달성 기여를 위한 지역 차원에서의 노력을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구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2023년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종로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손잡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구는 올해 11월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 안내에 매진할 계획이다.강사로는 약사 출신 전문가가 활약하며 대상별 맞춤형 주제를 교육,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한다. 가령 청소년에게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중점을 둔 교육을, 노년층에게는 다제 약물의 안전한 사용법에 초점을 둔 교육을 진행하는 식이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종로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소규모 수리 서비스 ‘2024 종로 싱글 홈케어’를 운영한다.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는 어려운 잔고장 수리를 비용 부담 없이 받아볼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1인 가구 삶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이에 지난해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 다시금 추진하게 됐다.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1인 가구다. 단, 고시원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 준주택 및 비주택 거주자는 제외한다.서비스 내용으로는 전등, 콘센트, 방문 손잡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한다.본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 가족이 많이 찾는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구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물청소 작업을 병행하며 골목 등지에서는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내 집·내 점포 앞을 청소한다.이를 위해 종로구는 살수차 8대를 포함 관련 장비 총 26대를 투입한다. 17개 동주민센터에서도 힘을 보탠다. 직원, 주민이 합심해 담배꽁초 제거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처리 방안’을 시행한다. 지역 맞춤형 완화 기준을 수립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선도하려는 취지다. 이로써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경사도 기준 ‘최댓값’ 적용이 불합리한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해당 완화 기준은 2022년 수립된 ‘서울시 개발행위허가 운영 가이드라인’을 골자로 한다. 구는 여기에 전국 161개 지자체의 개발행위허가 완화 기준 사례조사, 최근 10년 동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 숭인1동이 식목의 달을 맞아 4월 16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숭인1동 구름다리 텃밭과 입구에 잣나무 묘목 20주를 식재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한 참여 주민은 “잣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려 텃밭 주위를 푸른 공간으로 만들고 오가는 이웃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문맹훈 숭인1동장은 “주민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며 “함께해 준 새마을 단체장, 회원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공간닥터’ 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낡고 오래된 유휴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쓰레기집하장은 생활자원보관소 등으로 재조성하면 구에서 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대상은 관내 20세대 이상 임의 관리 공동주택 단지다. 경제적, 인적 자원의 한계로 관련 사업을 진행할 여력이 부족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뒷받침하려는 취지다. 이에 입주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서를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지난 16일 2기 ‘종로구 청소년 진로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받은 16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기 활동 영상 상영과 연간활동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2기 기획단은 향후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워크숍 참여, 토의·체험, 진로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총 15회차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종로구는 “청소년이 주도성을 갖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정책 제안까지 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지난 15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218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보력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종로구에서 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재단이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 가운데 보증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1억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 무악동이 4월 20일 오후 2시 인왕산 무악공원에서 ‘제5회 무악동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봄꽃 명소이자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왕산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몄다.이날 행사의 서막은 풍물패 길놀이 공연이 연다. 주민 흥을 돋우는 신명 나는 무대로 시작해 무악·인왕 어린이집 원아와 성악, 하모니카, 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꾸미는 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특별 초대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서로 we하는 배려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 종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념식 행사는 11시부터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다채로운 부대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해 야간, 휴일에도 의약품 구매가 가능한 ‘공공야간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종로구 공공야간약국은 서대문역 인근 강북삼성병원 후문에 위치한 일등약국이다. 22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해열·진통·소염제, 종합감기약, 소화제, 알레르기약, 피임제, 인공누액, 연고 파스류 등의 일반의약품과 마스크 등 각종 의약외품을 구입할 수 있다.종로구는 공공야간약국 운영으로 야간, 휴일 시간대 발생하는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약사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을 도울 ‘어르신 1:1 스마트폰 1:1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집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 스마트폰 기기 조작법, 동영상 시청법, 전자상거래 이용법, 종로Pick 애플리케이션 내려받는 법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관련 각종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데 중점을 뒀다.대상은 65세 이상 종로구민으로 선착순 총 252명을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정보화교육 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교육은 5월 한 달간 5개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봄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약 5만 본을 식재한다.식재 장소는 종각역 1번 출구 앞을 포함한 빌딩 숲 사이 사이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와대로 효자로 인사동길, 감고당길 등 주요 도로변이다.종로구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수선화, 꽃양귀비, 데이지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아울러 이달 내로 새문안로와 효자로에 한국 자생 수종을 식재, 전통미가 돋보이는 특화 정원을 만들고 종로 중앙차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구는 앞서 2023년 11~12월 주민설명회와 공람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각계각층 의견을 담은 정비계획의 최종 수정을 거쳐 3월 27일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평균 경사도 20%에 육박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노후 주거지로 꼽힌다. 교통,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2007년부터 뉴타운사업이 추진됐으나 2013년 구역 지정 해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4 무계원 별채 지역작가 展 ‘동행’을 개최한다.무계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부암동에서 활동하는 여러 작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몄다. 참여 작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의상 디자이너로 유명한 금기숙과 임형묵, 김솔, 장명근 등 총 4명이다.가장 먼저 꽃피는 4월에는 금기숙 작가가 철사, 비즈를 엮어 완성한 의상을 소개한다. 부암동의 계절적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았다. 5월에는 임형묵 작가의 목공예 작품
[서울/스타트뉴스TV=김윤경 기자] 종로구가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채소를 기르며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에 나선다.올해 배부 수량은 총 770세트로 상자 본체와 배양토 50L, 상추 및 치커리 등 모종 8본으로 구성됐다. L자형 호스를 택해 화분 내 수위 조절이 가능하며 심지관수 방식으로 장기간 여행 시에도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신청은 구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 회원 가입한 뒤 11일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고 가격은 세트당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