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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2~2024 신소장품전 ‘작품 위의 미술관’ 개막

51명 작가의 59점 공개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작품 위의 미술관’ 포스터.
대전시립미술관 신소장품전‘작품 위의 미술관’ 포스터.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내달16일부터 2026218일까지 시립미술관 1~4 전시실에서 최근 3년간 새롭게 수집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2022-2024 신소장품전 작품 위의 미술관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집한 작품을 한데 모아 51명 작가의 59점을 선보이며, 한국화·회화·조각·공예·사진·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된다.

미술관은 소장품이 곧 미술관의 정체성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그동안의 수집 흐름과 방향성을 연도별로 구성해 전시로 풀어냈다.

박능생 작가  '톨레도(스페인) 2020'
박능생 작가  '톨레도(스페인) 2020'

특히, 연도별 수집 방향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강조하며 장르의 균형과 다양성 확보에 2023년은 수집 규모 확대, 지역 미술사 연구와의 연계 강화, 열린수장고 운영을 위한 전략적 수집에 집중했다.

2024년의 경우 원로 작가와 신진 뉴미디어 작가를 아우르는 조화로운 수집으로 미술관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 반영을 우선시 했다.

민성홍 작가  '두개의 달 2022'
민성홍 작가 '두개의 달 2022'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쉬운말 해설(소소한 소통)’도 함께 제공된다. 전문 용어와 전시 의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윤의향 관장은 이번 신소장품전은 미술관이 지난 3년간 축적한 수집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소장품은 보관을 넘어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자산이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아우르는 전시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정 작가  'IYKYK 2023'
김소정 작가 'IYKY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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