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

부여일반산단·은산2산단 아우르는 공동 입지형 배터리 거점으로 부상

  • 경제
  • 입력 2025.11.23 14:01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부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분권형 지역균형발전전략, 53특의 성공 로드맵 제안을 주제로 정·재계, 학계, 지자체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자체의 대표 투자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부여군의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공동 입지형)’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의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가중리 일원의 은산2산업단지를 묶어 지난해, 11월 선정된 이차전지 특구로서, 전체 면적은 약 516,614(156,000) 규모로, 부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부여군은 이 단지를 이차전지 부품·소재 가공·공급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며, 정책·재정 인센티브로 기회발전특구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 완화와 세제감면, 인허가 신속 처리에 더해 산자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부여군 관련 조례에 따른 입지·설비·고용보조금 등이 패키지 형태로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농촌지역도 첨단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청권과 서해안·호남권을 잇는 광역 이차전지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편집인 : 양해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