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2년 ‘균형발전 박람회’와 ‘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한 후, 4번째다.

2023년에는 대전에서 개최됐었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관 주제를 ‘꿈의 도시 원더랜드 대전’으로 정하고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6대 전략산업과 0시 축제 등을 소개하여 대전이 재미가 넘치는 과학의 도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엑스포 전시장 내 기본사회관에서는 대전시 사업 2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돌봄분야) ‘행정망 기반’ 발달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전수조사 / 장애인복지과 와 (교육분야)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인) 성장지원 / 동구 미래교육과다.

또, 행사 기간인 20일 오후에 열린 2025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대전시가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재현 행정자치국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대전이 과학과 축제 등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인식시킬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