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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지선 (서대전~회덕) 확장 사업 신속 추진 위해 타당성조사·기본설계 예산 증액해야”

김윤덕 장관 “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 회덕 자주 다녀 , 기재부와 잘 협의할 것 ”
노후 영구임대 에어컨 설치 및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등 예산 확대 요구
박용갑 의원, “ 대전시 교통인프라 확충 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할 것 ”

  • 정치
  • 입력 2025.11.14 14:23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 대전 중구 ) 11 일 국토부 2026 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 서대전 ~ 회덕 ) 확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 23 4,100 만 원 증액을 요구했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 서대전 ~ 회덕 ) 확장 사업은 하루 평균 통행량이 6 9,000 대에 달하는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까지 19km 구간을 총사업비 3,522 억 원을 투자하여 4 차로에서 6 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난달31 일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 국토부가 2026 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당시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은 2026 년 국토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으며 , 이에 박용갑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 한국도로공사와 꾸준히 협의해왔다.

이에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박 의원의 요구에 대해서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 회덕 구간은 저도 자주 다니는 구간 이라며 기재부와 잘 협의해보겠다 고 답변했다.

한편 , 박 의원은 또 이날 전체회의에서 노후 영구임대주택 에어컨 설치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비율 확대 (50% 85%)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신규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증액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4 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2026~2030) 반영 충청권 광역철도 1 단계 사업 적정성 검토 기간 단축 2 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대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등을 요구했다.

특히 ,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2035 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53% 에서 61% 로 상향한 만큼 , 건축물에서 탄소를 줄이는 게 핵심적인 과업이 됐다 면서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약 120 조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 직접 지원 사업도 국회 증액 단계에서 꼭 증액될 수 있도록 해달라 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 35 억 원이 반영된 사정교 ~ 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과 함께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 ( 서대전 ~ 회덕 )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모두 반영될 경우 , 대전 시민에게 더 빠른 이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대전시 교통인프라 확충 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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