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중국 광저우 교역회서 130만 달러 수출 쾌거

지역 중소기업 6개사 참가해 5개국과 18억 원 규모 계약 성사
해외 박람회 연이은 성과로 올해 총 81억 원 수출 달성

  • 국제
  • 입력 2025.11.11 15:24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9만 달러(약 1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9만 달러(약 1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해 총 130.9만 달러(1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이번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린다.

올해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약 30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충주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5개사와 개별참가 1개사 등 총 6개사를 선정, 홍보관 설치 및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교역회에는 코어그린(식품첨가제) ,중원당(청명주) ,포러스젠(화장품류) ,에이케이21(주방용품) ,농업회사법인 담을(주향소주) ,웰바이오텍(홍삼음료) 등이 참가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중동, 베트남 등 5개국 바이어와 총 130.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충주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적인 상품교역회 참여는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경제과는 올해 들어 3월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 5월 태국 국제식품 박람회 등에서 지역 기업 12개사를 참가시켜 총 10, 6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편집인 : 양해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