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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대상’ 수상!

백제의 고도 공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 도시로 인정받아

  • 충남
  • 입력 2025.11.06 20:50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 모습.
공산성 수문병 교대식 모습.

[공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2025 SRT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SRT 어워드는 전국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2천여 명의 투표와 여행작가 및 전문기자 평가, 편집자 평점, 관광 자료 분석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올해의 최고 여행지를 선정했다.

야행 개막식 모습.
야행 개막식 모습.

그 결과 공주시는 고흥, 목포, 안동, 영주, 울주, 익산, 춘천, 함안, 해남 등과 함께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여행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총 4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관광 잠재력이 뛰어난 ‘2025 방문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제71회 백제문화제  한장면.
제71회 백제문화제 한장면.

공주시는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제의 고도로서 유·무형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비롯해, 구석기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지역 곳곳에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산재해 있다.

최근에는 왕도심을 중심으로 카페 거리, 체험형 관광시설, 문화공간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제71회 백제문화제 한 장면.
제71회 백제문화제 한 장면.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해,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왕도심 관광코스(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산성시장, 하숙마을 등) 연계 홍보 강화 ,인플루언서 초청 탐방 행사 운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홍보 콘텐츠 확대 등 구체적인 후속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민천 모습.
제민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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