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현장 수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형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도내 최고 수사팀과 형사팀, 그리고 최고 수사관 등을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선발 방식은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수사·형사들의 활동 사항을 배점 형식으로 정량화하고 수사관의 업적과 능력, 수사 기술 등을 고루 살펴 선발한다.

그 결과 25년 1분기 평가에서는 충북청 최고 형사팀으로는 청주청원서 형사3팀(팀장 경위 임호성)과 음성서 형사3팀(팀장 경위 박원혁)을, 최고 수사팀으로 청주청원서 수사1팀(팀장 경감 한성동)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 수사·형사팀에는 최고 수사·형사팀 인증패와 함께 충북경찰청장 표창과 격려금 등을 각각 수여했다.

김학관 청장은 “우리 충북 도민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