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전 보훈골든벨’ 행사에는 안의초 5, 6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해 보훈 상식과 노응규 의병장을 주제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최후의 1, 2인으로 선정된 안의초 6학년 김희준 학생과 5학년 이지훈 학생에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인 동고동락에서 후원한 자전거 2대를 시상했다.
박혜경 노인복지과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군 내 역사 공간을 활용해 우리 고장 출신의 보훈 인물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감사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 인물 그리기, 맞춤형 보훈 키트 배부 등 각종 시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