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컨퍼런스와 함께 국내 최초 개최되는 해상풍력공급망 전시회다.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40여 개의 풍력산업 분야 기업·기관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국내외 관련 기업·기관이 대거 참관했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해 기업별 수요 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정보를 수집하고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기업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풍력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