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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내 고장 바로 알기’

3도 3군 관광협의회 지역 간 교차 탐방 눈길

▲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전북/스타트뉴스TV=김영래 기자] 무주군을 비롯한 충북 영동군과 충남 금산군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영동군 영신중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무주를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관람하고 태권도원을 둘러보는 등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영산중학교 김 모 학생은 “곤충과 수달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말로만 듣던 태권도원도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나중에 엄마, 아빠랑 다시 꼭 와보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행사 때는 무주중학교 2학년 학생 97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영동군과 금산군을 방문한 바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동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3도 3군이 지역주민을 위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탐방의 기회를 열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계층별 맞춤형 탐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운영해 주민들에게는 자부심과 만족감을 안기고 지역경제는 더불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3도 3군 내 고장 바로 알기 사업이 이웃한 세 지역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상생을 위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과 영동군, 금산군 3개 지자체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통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수요를 창출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세웠으며 △3도 3군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해 △해외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사업 추진 △3도 3군 내 고장 바로 알기 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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