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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척~동해~강릉 간 고속철도 유치 총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 전달

  • 동해
  • 입력 2024.06.11 09:48
▲ 동해시청사전경(사진=동해시)
[강원/스타트뉴스TV=김대형 기자] 동해시가 삼척~동해~강릉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삼척~강릉 구간은 1940~60년대 개통되어 굴곡이 심하고 노후화 되어 있으며 60km/h 수준으로 운행되어 현대화 및 고속화를 요구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삼척~동해~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총연장 45.8km에 사업비 1조 3,35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인근 지자체인 삼척시 및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속철도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과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서명운동 추진, 언론보도 및 관련기관 방문 등을 통해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고속화 철도사업은 동해안 지자체 간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등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며 이와함께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포항~삼척 간 전철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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