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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얼짱골퍼' 최나연, CME 그룹 정상…

  • 골프
  • 입력 2012.11.19 07:26

[스타트뉴스] = '얼짱 골퍼' 최나연(25·SK텔레콤)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150만 달러·우승 상금 5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최나연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의 트윈이글스 골프장(파72·7634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타이틀 홀더스 최종일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점프한 최나연은 이날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쏟아내고도 이글 1개, 버디 3개로 2타를 줄여 우승을 확정했다.

최나연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 우승 후 4개월 만에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시즌 2승째이자 개인 통산 7승째, 올 시즌 한국(계) 선수가 거둔 9번째 우승이었다.

최나연은 지난해 초대 대회에서 박희영(25·하나금융그룹)이 정상을 맛본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어내 대회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었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보탠 최나연은 올 시즌 누적 상금 198만1834 달러(약 21억6000만원)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27)를 끌어내리고 상금 랭킹 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24)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Vare Trophy) 수상을 확정해 2관왕에 올랐다.

박인비는 이전 대회까지 226만6638 달러의 상금을 쌓아 2위 최나연(198만1834 달러)을 넉넉히 앞섰다. 올 시즌 70.21타의 평균 타수를 기록한 박인비는 70.33타에 그친 2위 루이스를 0.12개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도 안으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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