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단 한번의 NG도 용납못해..'배우수업'

2012-07-20     유미나
 

[스타트뉴스=유미나기자] = 탤런트 윤계상(34)이 영화 ‘배우수업’(감독 김영석)에 출연한다.

수없이 많은 유명 영화에 출연했지만 어느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단역 ‘성우’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의 빚을 해결하기 위해 재벌가의 잃어버린 발달장애 아들을 연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휴먼코미디다.

윤계상은 단 한 번의 NG도 용납되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야만 하는 단역배우 ‘성우’를 맡았다.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이번 작품이 나에게는 새로운 또 한 번의 도전이 될 것 같다. 어려운 연기를 하게 돼 부담도 되고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배우수업’은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