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신임회장 충남청양군으로 협회 이전계획 중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8홀 규모

2025-02-03     양해석 기자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

대한민국 체육회 산하 최고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제4대 회장 당선인이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으로  협회를 이전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설 충남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 내년 말까지 대규모 파크골프장 부대시설단지가 조성된다.

​청양군은 내년 말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완공 시점에 맞춰 골프장 인근 2만2천㎡에 200억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부대시설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대시설단지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음식점, 카페, 파크골프용품 판매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립파크골프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8홀 규모(16만4천391㎡)로, 내년 말까지 230억원이 투입된다.

​이 골프장이 개장하면 하루 1천800명, 연간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청양군은 보고 있다.

​한편 스타트뉴스tv 인터뷰에서 홍석주 회장은 “충남 청양군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전 계획중에 있으며,"대한파크골프협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협회와 회원들이 함께"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대구광역시 북구파크골프협회 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