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 성료

- 중국 유학생 오해초 군 “가사호접”으로 종합 대상 수상 - 13개 팀 대전0시축제 버스킹존 B 무대에서 끼 자랑으로 시민들의 인기 독차지

2024-08-14     정상하 기자

[스타트뉴스TV=정상하 기자]

▲사진출처:대전예총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 이하 대전예총)6일부터 12일까지 2024 대전국제청소년예술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전예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막식, 경연대회, 시상식, 대전0시축제 프린지 무대 공연 그리고 k-pop 댄스 체험 교실 등 청소년 예술교류 활동을 마쳤다. 특히 중국에서 아동, 청소년, 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사진출처:대전예총

꿈을 향한 패기 있는 도전, 끼를 펼쳐라!”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열띤 경쟁 펼쳐 충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오해초 군이 작품 가사호접으로 대전광역시장상인 종합대상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종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사진출처:대전예총

오해초 군은 무용 부문에 출전하여 수상을 했으며 정은혜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아울러 정은혜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수원신곡초등학교 김보은(성악가요부문), 대전자운중학교 배다은(무용부문), 대전오정중학교 박상혁(연주부문/가야금산조김죽파류), 대전예술고등학교 노영민(연기뮤지컬부문/에쿠우스) 학생이 영광을 가져갔다.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 각각 30만 원이 수여됐다.

▲사진출처:대전예총

금상에는 유가영(성악가요), 박가은(무용), 심지우(무용), 김태희(연기뮤지컬), 정소의((미술), 박재영(성악가요), 김유나(무용), 한진(연기뮤지컬), 김한비(미술), 양필립(영화), 황예랑(성악가요), 김서연(연주), 임지율(무용), 김아란(연기뮤지컬), 장서하(미술), 김창대(성악가요), 장리빈(연기뮤지컬), 임병수(미술)가 대전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사진출처:대전예총

은상은 박현수(성악가요), 박수진(무용), 이다경(미술), 김수아(성악가요), 전태희(연기뮤지컬), 장승연(미술), 배소민(연주), 이소율(무용), 한 채영(미술), 이승윤(성악가요), 최예원(연기뮤지컬), 강다민(미술)이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대전예총

단체부문 대상은 슈퍼루키팀(연기뮤지컬), 대전유스한양발레단(무용), campanila(무용) 팀이 차지해 상장과 트로피 상금 각각 30만 원을 받았다.

단체부문 금상은 김은서와 김소율(연주), IN J(무용), 타미(연주), 시크블랙(무용), FULL SJ(무용), 대전예고(연기뮤지컬), A-RAM(무용)팀이 차지했다.

▲사진출처:대전예총

조원휘 의장은 "이번 행사가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라고 격려했다.

▲사진출처:대전예총

한편, 예술제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립미술관, 중앙시장, 지하상가, 으능정이 거리 등을 관광하고 대전0시축제 참가하는 등 대전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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