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 2024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경북지역 1~6학년 초등학생 바둑 꿈나무 500여명 참가

2024-06-24     허은화 기자
▲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 2024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width="600" height="450" layout="responsive" class="amp_f_img">
▲ 바둑 꿈나무들의 축제 한마당, 2024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경북/스타트뉴스TV=허은화 기자] 지난 24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가 주관한 2024년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가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내 1~6학년 초등학생 바둑 꿈나무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최강부, 꿈나무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1~2학년부에서는 정상율 어린이가, 3~4학년부에서는 김민석 어린이가, 5~6학년부에서는 강주한 어린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최강부에서는 박원동 어린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부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별도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바둑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천시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바둑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는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바둑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